실베에 일본 원폭 글이 있어서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대선 때 재명이 쪽에서 쓴 사진인데 왼쪽이 재명이 오른쪽이 윤두창이예요.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사진이죠.한쪽은 컬러 한쪽은 흑백.

그런데 이 사진의 원본은 다음과 같아요.

동생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유원지에 놀러갔던 사진을 잘라서 흑백으로 바꿔 놓은 거죠.

같은 날 기념사진

똥꾸멍이 찢어지게 가난했을 것같은데 시골에서 올라온지 몇 년 안 돼서 생활이 저렇게 괜찮았어요.무슨 재주가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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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일본에 두 발의 핵폭탄을 떨어뜨렸어요.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두 발의 폭탄이라지만 기폭방식이 달라서 일종의 실전테스트같은 느낌도 들어요.

나가사키에 떨어뜨렸던 게 플루토늄 폭탄이예요.

지난 글에서 썼듯 문재앙이 미국을 속여서 미북 협상에 나선 대상이 이 플루토늄 폭탄이예요.

김정은이 협상을 할 의향이 있다고 미국을 설득해서 협상에 나서게 된 거죠.

문정권과 김정은은 별별 쑈를 다 하면서 국민과 세계를 속이고 있었어요.

북한에 안전한 우리나라 식 원전을 지어주고... 뭐 꿈을 열쒸미 꾸게 했죠.

그런데 이미 미국은 일본에 다른 종류의 핵탄을 떨어뜨렸던 거예요.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건 방식이 다른 우라늄 농축을 통해 핵 물질을 얻어서 만든 것.

미국이 이미 이차대전 때 한 기술을 가지고 말 장난을 하려던 거예요.

미국이 이걸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죠.영변의 원자로는 이미 다 오랫동안 노출된 거고,어디인지 모를 지하기지에서 농축작업을 하고 있는 또 다른 방식의 그 핵무기를 내놓으라고 한 거에요.

문재앙이 문제를 몰랐던 건지,아니면 의도적으로 속였던 건지 아직 확실치 않아요.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폭 팻 맨.

트럼프가 대화를 재개한다면 지난 번보다 훨씬 과제가 많아진 거예요.그 당시엔 노출된 원자로를 중심으로 한 거였다면 이번엔 노출되지 않고 어디에 몇 개가 있는지 모를 시설을 두고 흥정하는 거니까.불가능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