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할때 개판으로 조립했었는데 오늘 날 잡고 선 하나하나 뽑아서 제대로 꽂고 보드 하단나사 2개도 제낀 상태여서 보드 들어내서 스탠드오프 끼우고 나사도 마저 박아줬다

케이블타이 쓰면 정비할때 진심 개빡세서 케이블타이 싫어한다
마지막은 아크릴 패널 씌우고 찍은 사진이고 역시 아크릴 빛 투과 많이 안되고 흠집 심하기는 하다 그렇지만 강화유리 무게도 그렇고 파손문제도 있고(자파현상 아니어도 어디 떨구거나하면 아크릴은 금만 가지만 강화유리는 진짜 개ㅈ된다)해서 안좋아한다 아크릴이어도 내부 조명만 많으면 보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을거다

타이 없어서 길이 조절하려고 이 선정리홀에 넣었다가 저 선정리홀에 빼고 또 다른 선정리홀에 다시 돌려넣고 한 선들도 많았다 특히 USB 3.0 ㄹㅇ 짜쳤음

스스디도 정비하기 편하게 선만 벨크로로 묶어서 그냥 저기 구석에다 짱박아놨다 하드는 고정할때 FM대로 해야겠지만 스스디는 걍 구석에 짱박는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