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쉰도 이런 상둥쉰들이 없다.오늘 결단을 못 하면 내일부터는 탄핵국면이야.대통령은 아무 것도 못 해.

이 상황에서 윤두창이 군을 동원해서 진짜 쿠데타라도 할 수 있다는 거냐?

어떤 틀딱 닝겐 질질 짜는 쇼츠도 있더라.같은 둥쉰일뿐이야.잘못 뽑아서 같이 망했으면 사과하고 손절해야지.

틀딱들 다 분열하고,지 잘난척하는 사이에 다 뿔뿔이 흩어져서 그꼴이 난 거거든.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어.법조인 출신 대통령이 계엄이 뭐라는 것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휘둘렀어.

어제 나님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

계엄이 떨어지면 계엄 하의 법 집행이 엄정하기 때문에 기준이 딱 나오게 되는데 그게 하나도 전달이 안 되고 언론이 보도가 안 됐거든.그 진행이 우왕좌왕하다 하나하나 실실 물 새듯 나온 거야.느닷없는 계엄이 윤두창 머리에서 나온 것같아.

술 주정 가설이 맞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지경이 된 거야.

국무회의가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고 자기들은 대체로 반대했는데 윤두창이 고집했다는 식으로 나와.군사 쿠데타는 안 된다고 건의했어야 할 국방장관은 법령에 맞는 변명거리 희생양이 되려는 듯 자기가 건의했다고 뒤집어 써.이런 둥쉰들 봤나.그게 충신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거야?

충신은 주인이 잘못 결정하면 옳은 말을 하면서 칼을 물고 죽는 닝겐을  말하는 거야.그 닝겐이 청문회에 끌려나와서 어떻게 당하는지 보자.

당장 오늘 밤에라도 그 닝겐 집에 경찰을 배치해서 보호를 해 줘라.

군복 입던 닝겐이 이번에 국회에 끌려 나오면 그야말로 죄인으로서 도륙을 당할 건데,그 치욕을 당하고 극단적 선택 안 할 재간이 있니?그게 아니면 청문회 불출석으로 버텨보는 것밖에 더 있어?국정이 장난이야?제발 경찰 보내서 보호해 줘라.청문회까지는 살아서 버티게 해야 할 것 아니냐?

하야를 선택했으면 쿠데타에 대한 죄값을 치르겠지만 그래도 부하들은 일정정도 보호가 되고,명예도 지키지 않았겠니?시간을 놓친 거야.이 둥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