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07년도인가 08년도인가 중딩떄부터 중고거래 시작했고

취업하고나서 중고거래를 안하다 최근 이사한답시고 다 폐기하려다 폐기스티커값만 10만원쳐나와가지고 

에어컨,냉장고,세탁기,자전거,라디에이터,컴터,모니터,tv 대충 15개정도 당근이랑 중고나라에 올렸음

물론 시세보다 더 싸게 올렸고.

이 시발 양심터진 좆씨발새키들이

제품하나하나 뭘 자꾸 5만원 네고해달라

묶어서 구매할테니 10깎아달라 

멀리서 오는데 기름값 깎아달라

조목조목 그런 연락올떄마다 이미 시세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내놨습니다라고 하고

반박안할새키들만 추려내서 당일거래 예약잡아놓으면

10명중 7명이 현장에서 네고임..

심지어 쿨거래도 아님. 존나게 꼼꼼히 쳐보고 이상한 꼬투리잡아서 깎아댐. 팔떄마다 기분 존나 상함.

그리고 아지매 판매자가 제일 좆같은데 

이미 시세보다 훨씬 싼데도 불구하고, 에어컨,tv 묶어서 가져갈테니 5만원 네고해달라

그래서 네고해줬어. 근데 현장까지와서 5만원 차비 깎아달래. 

누가봐도 10만원을 깎아친거잖아? 그래서 첨에 좋게 얘기했어 10만원씩 깎는건 너무하세요 하니까

중고시장이 다 그런거지 걍 깎아줘요 철면피 까는거 개 역겨워서 그냥 가시라고 안판다고 하니까

인상 팍 찌푸리면서 참나 하더니 자기 돌아갈 차비 내놓으라고 쌈쳐걸어댐

그냥 꼴보기 싫어서 아 네 차비 2만원 줄테니 가세요 하니까 

뭘 차비야 그냥 가져갈꼐요 됐어요 하는데 아니 필요없으니 그냥 가시라고 실랑이 벌이니까

아니 왜이래 알았다고 가져간다고 하면서 개 줫같이 가져가더니 

당근 무슨 온도인가? 거기다 나보고 싹수없네 뭐네 악플쳐달아놓고 별1개 다 박아놓더라고.

한 2007년 이떄까지만해도 네고질 이따구로 안했는데 언제부터 이따구로 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