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탄핵 전에 VOA 방송이 한덕수를 파트너로 정치하겠다,핵 공유 문제가 떠올랐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어.

핵 공유라는 건 미국이 핵을 제공하고 우리가 투발을 하는 형태의 핵 배치를 말해.이걸 대놓고 요구하는 정치인이 홍카콜라야.

나님은 이 안은 현실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지.

그러면서 대안은 미국의 잠수함이 우리나라 항구에 기항을 하는 걸 지지한다고 했지.우리나라 해역이 미 잠수함이 정기적으로 혹은 비정기적으로 불쑥불쑥 떠오르면 북한과 중국은 긴장을 하게 돼.함부로 이상한 결정을 못 하게 되지.

윤두창이 힘을 써서 미국이 핵 우산 확약을 하고 잠수함이 얼굴을 비치는 식으로 한미 공조가 회복이 됐어.현실적인 북한 핵에 대한 억지력이 강화된 거야.

그런데 이 핵 공유를 나님이 반대한 이유는 국내의 인식과 외국(나토.미국)의 인식 차 때문이거든.미국이 가지고 있는 핵 공유의 개념은 단순히 핵무기를 공유한다는 게 아니고 핵을 가짐으로써 생기는 위험성을 공유한다는 게 전제가 되는 개념이야.

우리가 핵을 가지면 그걸 투발할 때 생기는 정치적 부담을 져야 하고,선제 핵 타격을 당할 위험도 있어.또 우리만 미국과 핵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한국 일본 호주를 묶어서 핵 투발을 공유하는 게 돼.그러니까 공유국 사이엔 리스크가 일치하게 된다는 거야.

나토국의 경우 세계적 악당들에게 군사력을 보내서 응징하는 걸 같이하고,그 대가로 그 나라 도시 안에서 테러가 벌어지고 사상자가 나곤 하잖아?그런 식으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같이하기 때문에 피해도 감내해야 하는 거야.공동방위라는 게 전제가 돼야 하는 거지.

미국의 정치권에서 그런 움직임이 있고,곧 들어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 문제에 대해서 융통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 얘기가 나온다는 건 우리가 이 문제에 관한 한 급박해 졌다는 뜻이거든.

우리는 핵을 가질지,아니면 핵 공유를 할지를 놓고 아주 빠른 결정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거야.

러시아가 국제전의 불을 질렀기 때문이고 그 국제전에 핵보유의 북한이 끼어들어 있어.

아주 재수없는 상황이지.게다가 재수없게도 대한민국의 차기 주자가 무책임한 거짓말쟁이 재명이인 거야.재명이는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어.좌빨들은 이 문제를 다룰 수 없는 거거든.북한 핵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