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비소프트 지금 어크 섀도 성공해도 분할 매각 각임앱에서 작성

ㅇㅇ(121.151) 2025.01.04 19:10:36
조회 57 추천 0 댓글 2

한때 게임 업계의 거물이었던 Ubisoft는 지난 4년 동안 극적이고 우려할 만한 가치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2021년 1월 시가총액 121억 7,000만 달러였던 이 회사의 가치는 2025년 1월에는 17억 8,000만 달러로 급락했습니다.


2021년 1월, 유비소프트는 121억 7천만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게임계의 강자로서의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1월에는 회사 가치가 74% 이상 하락하여 31억 4,000만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2025년까지 이어져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43% 가까이 더 감소하여 17억 8,0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4년간 총 103억 9,000만 달러가 감소한 것은 회사의 운영과 전략에 뿌리 깊은 문제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4년 3월에 가장 최근에 보고된 총 27억 1,000만 달러의 대출을 고려하면(이자율이 변경되고 아직 평가에 반영되지 않은 추가 차입으로 인해 현재는 더 높아졌을 가능성이 높음) 2024년에 비해 유비소프트의 재무 상태는 더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증가하는 부채를 감당하기에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유비소프트의 상황은 2월에 출시될 예정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이 게임은 이미 상당한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섀도우가 실패하면 2025년까지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추가 대출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치 대비 부채 비율을 고려할 때 상환에 대한 확실한 보증 없이는 어떤 은행도 추가 대출을 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섀도우는 유비소프트의 재정난을 심화시켜 파산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인 슈퍼데이터의 설립자 주스트 반 드루넨은 유비소프트가 2025년 민영화 및 해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유비소프트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 등 유비소프트의 소중한 자산은 함께 묶는 것보다 개별적으로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그는 말합니다. "곧 출시될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플레이스테이션의 고스트 오브 요테이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최근의 실패는 개별 게임의 성과를 넘어 더 깊은 조직적 문제를 시사합니다."

유비소프트의 전략적 실수는 재정적 하락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스타워즈: 아웃로즈와 같은 최근 출시된 게임들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사전 주문이 저조하고 판매 수치가 공개되지 않아 재무 불안정의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시 직후 아웃로를 Steam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와 같은 성공적인 타이틀에 사용된 독점 Ubisoft Connect 플랫폼 전략을 벗어나 매출을 회복하고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 보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회사가 전략적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과 함께 자체 유통 채널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재정적으로 Ubisoft는 부채 증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Ubisoft의 비IFRS 순부채는 11억 유로이며, IFRS 순부채는 14억 유로로 전년도 8억 8,080만 유로에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현금 보유액이 9억 3,200만 유로로 줄어들면서 차입 비용을 상쇄할 만큼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18,666명의 인력을 유지하는 데 연간 7억 4,660만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매출 감소와 부채 부담 증가를 고려할 때 지속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경영 및 조직 문제는 유비소프트의 곤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반 드루넨은 플레이어의 참여를 유도하고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실패한 Ubisoft의 구시대적인 개발 방식을 비판합니다. 이는 현대 게임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엑스디파이언트의 서비스 중단은 단순히 출시 실패가 아니라, Ubisoft가 배포 및 개발 전략을 현대의 요구에 맞게 조정하지 못했다는 더 광범위한 문제의 징후입니다.

게다가 10년 동안 6억 5천만 달러에서 8억 5천만 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진 스컬 앤 본즈의 개발 비용은 리소스 할당

과 프로젝트 관리의 비효율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엑스디파이언트 같은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취소와 함께 기대했던 수익을 거두지 못한 채 재정적 여유를 고갈시켰습니다.

문화적, 이데올로기적 과잉도 Ubisoft의 몰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이니셔티브에 집중하면서 핵심 팬층 일부를 소외시켰습니다. 다른 전략적 우선순위와 균형을 맞추지 않고 DEI에 지나치게 집중한 결과 충성도가 높은 고객과 투자자들의 이탈이 발생했고, 이는 Ubisoft의 시장 신뢰도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인력 문제는 Ubisoft의 재정적 어려움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내부 인력이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한 탓에 외부 계약업체를 고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부 인력에 대한 이러한 의존은 제작 비용을 부풀릴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데 필요한 경험이 부족한 계약자들로 인해 비효율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균형으로 인해 게임 플레이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제작 비용이 증가하여 가뜩이나 불안정한 Ubisoft의 재정 상황을 더욱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문제에 더해 파산의 위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댓 파크 플레이스의 작가 프란체스코 솔박의 최근 독점 기사에 따르면, Ubisoft의 재정난은 매우 심각하여 과감한 변화를 실행하지 않으면 2025년 파산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채 증가, 현금 보유량 감소, 주식 실적 부진으로 인해 회사의 재무 상태가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분석가들은 유비소프트의 신용 등급이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파산이 임박한 수준인 CCC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민영화 및 해체 가능성은 텐센트와 같은 주요 업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텐센트의 인수가 유비소프트에 절실히 필요한 생명줄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텐센트는 유비소프트의 기업 구조를 인수하는 대신 파산 경매를 통해 지적 재산을 매입하는 것이 더 큰 가치를 찾을 수 있으며, 유비소프트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없이 파산을 선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한때 게임 산업의 정점에 서 있던 회사가 극복할 수 없는 재정적, 조직적 도전과 싸우는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2025년에 Ubisoft가 파산을 선언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유비소프트의 낮은 가치에 놀랐나요? 아래 댓글로 의견을 남겨 주시고 알려주세요!








결론

섀도가 성공해도 살아나기 쉽지 않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5215005 컴갤 외 다른 커뮤도 5070이 4090 땄다고 받아들임 [9] ㅇㅇ(222.109) 19:11 1729 25
5215004 어차피인생겜 DLSS 3이상지원안함ㄹㅇ ㅇㅇ(119.67) 19:11 20 0
5215003 현실적으로 5070 5070ti 출시예정일 언제임? 컴갤러(223.53) 19:11 28 0
5215002 아니 dlss 보간이런거 화질 열화 되서 안쓰는 사람들 허다한데 [4] 컴갤러(221.157) 19:11 50 0
5215001 결국 최신 똥겜들만 혜택 받는거고 ㅇㅇ(14.58) 19:11 23 0
5215000 므시 5090은 고주파 좀 고쳤을까??? [2] 우동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22 0
5214999 5090 전력575w 소모면 풀로드시 고주파 개쩌는거 아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36 0
5214998 4090이 뭐 대단한거라고 ㅇㅇ(218.156) 19:10 43 0
5214997 근데 이건 좀 오버긴 함 [9] 컴갤러(113.60) 19:10 130 0
5214996 글카에 추가쿨러 달면 도움 되냐? 5090 어마,아이스 [3] 컴갤러(58.29) 19:10 30 0
5214995 5070이 4090급이라고?????? 씨발 내 4090 ㅇㅇ(121.182) 19:10 71 0
5214994 요즘 게임 개발자 놈들 게을러서 큰일임 [1] 컴갤러(221.165) 19:10 36 1
5214993 긱바 메인보드 아이슨이랑 글카 아이슨으로 깔맞춤 ㅇㅇ(125.130) 19:10 13 0
5214992 뉴비) 나 왜 렉거림? 컴갤러(180.67) 19:10 30 0
5214991 4k는 32인치부터 ㅇㅇ 컴갤러(116.45) 19:10 34 0
5214989 그래서 5060은 4070 잡을 수 있음? 이정도는 해줌? [2] 컴갤러(14.43) 19:10 78 0
5214988 깡성능 미친놈들인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36 0
5214987 펨코 포텐 4090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102 0
5214985 내가 그래서 14900k에 집착하는거야 [5] 폭락이(125.140) 19:10 47 0
5214984 그래픽카드는 몇년에 한번씩 새출시 함? [1] 컴갤러(211.36) 19:09 35 0
5214983 깡성능충=자동차 배기량충 ㅇㄱㄹㅇ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9 23 0
5214982 이거 호환 돼나요? 카바르(182.226) 19:09 17 0
5214981 5090 사펑 성능 ㄷㄷ [2] ㅇㅇ(125.143) 19:09 99 0
5214980 9700x 웹서핑시 온도 [1] ㅇㅇ(211.194) 19:09 49 0
5214979 4060은 별타격없는거아님? [2] 컴갤러(125.249) 19:09 107 0
5214978 본인 3080인데 아직 충분한듯 ㅇㅇ [2] ㅇㅇ(118.235) 19:09 53 0
5214977 40시리즈 초기에 산 새끼들은 ㄹㅇ 승자네 [1] ㅇㅇ(61.74) 19:09 59 0
5214976 4090 오너인데 진지하게 5090 생각있으면 들어와라 [5] ㅇㅇ(119.200) 19:09 99 0
5214975 솔직히 dlss3 쓰는 비율 5프로나 될까?? [1] 컴갤러(182.220) 19:09 40 0
5214974 4060 현역임? [2] 컴갤러(128.134) 19:09 96 0
5214973 4090 유저들은 돈많은애들이니 상관없을듯 ㅋㅋㅋㅋㅋ ㅇㅇ(118.41) 19:09 27 0
5214972 깡성능으로 4090이길려면 5080해야됨? [1] ㅇㅇ(211.234) 19:09 41 0
5214971 4090 100만에도 안팔릴껀 예상 못했다 [3] 컴갤러(211.235) 19:09 53 1
5214970 ai성능은 근데 50이 진짜 깡으로 개씹압살인데 ㅇㅇ(222.110) 19:09 21 0
5214969 5090사는 새끼들도 4090산 새끼들이랑 똑같을거아냐? [2] 전설의병신텞넶븞릾슶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 67 0
5214968 4090충들 DLSS 한번이라도 썼으면 사형시키는 법안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 35 2
5214967 깡성능은 그닥인듯 [5] ㅇㅇ(39.7) 19:08 59 0
5214966 지금 깡성능단 눈물의 4090단이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 17 2
5214965 차피 4090=5070이어도 4090값 지랄난건 겜때문이 아니라 [1] ㅇㅇ(116.126) 19:08 41 0
5214963 속보)GTA6는 3~4년후 피시 맥시멈 그래픽 성능을 목표로 개발중 ㅇㅇ(125.130) 19:08 32 0
5214962 고수는 5060 대기탄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 67 0
5214961 아직도 fhd qhd 기준으로 프레임 얘기하는 새끼가있냐 [9] 컴갤러(58.122) 19:08 73 0
5214960 진짜 엔비디아 개술력 개또라이네 [1] 함안호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 51 0
5214959 5090 긱바로 노린다 [2] 컴갤러(58.29) 19:08 58 0
5214958 컴갤보며 선동 잘 당하는 민족이란걸 다시 깨닫는다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 99 2
5214956 문제 전세계 전직 국가 수반들중에서 가장 장수하는 인물이 컴갤러(124.57) 19:07 14 0
5214955 dlss가 겜돌이 아니면 좆도 의미 없잖아? [8] 컴갤러(221.157) 19:07 91 0
5214954 4000번대 퍼포먼스 플래그쉽 다써봄 [3] ㅇㅇ(218.156) 19:07 92 0
5214953 내 4090 좆됐노 [4] 컴갤러(222.235) 19:07 104 0
5214952 우리 황회장님은 깡깡단들 대가리 깨주시려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7 16 0
뉴스 공유의 배우 인생 23년…'트렁크'와 '오징어 게임 2'로 증명한 연기 내공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