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계획이 전국계엄에 겨우 3000명~5000명 동원이었어.게다가 야간통금이 없었고.통금을 해야 집회를 막을 수 있는데 통금을 하지 않았어.계획단계에서 안 하기로 결정한 거야.

국회의원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택시타고 국회로 모일 수 있었지.병력 수가 워낙 적어서 국회 진입은 못 막아.그래놓고 다 들어간 국회의원들을 4인이 한 명씩 맡아 들어내라고 했대.

발버둥치는 국회의원들을 4인 1조가 돼서 들어낸다고?한 무더기로 뭉쳐서 의자 던지고 난동을 피울 국회의원을 소수의 병력이 그런 식으로 들어낸다는 게 가능해?

공기놀이할 때 두세 개 씩 나눠서 잡는 거 흉내내는 거야?

야당 전원이 다 이런 식이 되는 건데 이걸 소수 인원이 4인1조씩 맡아서 들어낼 수 있니?코미디해?

전부 한 덩어리가 돼서 스크럼 짜고 의자로 벽을 쌓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유혈사태 없이 들어내니?

의회 밖에서 통금없이 출동한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데 이렇게 국회의원을 폭력으로 들어내고 그게 방영되면 국민들이 가만 있을까?

죽창 없으면 도라이바 뺀찌 니퍼 손톱깎이라도 들고 다 뛰쳐나오지 않겠니?

계엄이 하루나 갈까?

전국계엄을 하면 국회에서 해제시킬 수 있다는 건 국민 모두가 아는데,그걸 몇 달씩 의논하고 계획을 세우고 수정을 하면서 이런 계획으로 내란을 도모했다는 거야?

장난이야?계엄이 뭔지 모르는 코 찔찔이 애들이야?

이게 정권을 찬탈하는 내란 계획같으니?좀 상식대로 살자.우리 이젠 이런 웃기는 짓 하지 말고 상식대로 좀 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