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5090의 쿠다 코어 숫자를 올렸어요.

글카의 부품 배치를 함 보세자고요.

그 전에 cpu의 경우예요.

cpu의 경우 서버용 큰 다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세대거 변해도 다이 크기가 변하지 않아요.그러니까 성능 향상은 집적도가 변해야 가능한 거죠.

반면 글카의 경우 같은 시리즈의 계급에 따른 내부 모양은 다음과 같아요.

4000 시리이즈예요.

4070 샤

4080

4090

메모리 숫자와 코어 숫자를 덕지덕지 병렬로 붙여가면서 성능을 높이고 있죠.

계급의 차이는 걍 덩치의 차이로 나타나게 돼 있어요.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이렇게 덩치가 커지고 있어요.칩을 많이 붙이니까 그만큼 전기를 먹고 열이 치솟아서 쿨러가 점점 커지는 거예요.이런 꼴이 되죠.

같은 시리즈의 계급에 따른 크기 차이가 이렇게 돼요.이런 분위기라서 글카를 따고 써멀을 다시 바르느니 마느니 하는 병쉰분위기가 발생하는 거지.

과거 글카 두  개에 들어가던 걸 다이를 키워서 하나에 병렬로 때려박고 있어요.가격은 점점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

한마디로 공업용 글카를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야바위짓에 가까워요.

과거 두 개의 글카를 끼우고 선으로 연결해서 쓰던 걸 걍 한 패키지 안에 넣은 것같은 모습이라는 거죠.

가격 부담 때문에 이런 북 장단에 따라서 놀아날 수가 없어요.

깡성능과 집적도도 한번쯤 되돌아 봐야 한다는 거죠.

라데온이 안 따라오고 있어요.공장용 크기의 다이로 따라가는 짓을 하지 않고 있어요.다른 전략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