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재명의 일기장이야.언론에 자주 노출이 되지.재명이는 김혜경을 이걸 보여주면서 꼬셨다고 해.이 일기장은 저 짤방만으로도 의문이 생겨.
일기장은 개인의 솔직한 기록이기 때문에 별별 게 다 담겨있고,남에게 공개를 잘 안 해.사생활 중의 사생활인 측면이 있지.
특징은 쓰기만 하지 읽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지가 않아.책장에 고이 모셔두지.
그런데 재명이의 일기장은 엉망이야.또 클립으로 찝어놓은 걸 볼 수 있지.
그게 왜 이상하냐고?당시의 노트북은 긴 종이의 가운데를 실로 꿰매서 반으로 접어 만들어.그래서 잘 안 빠지는 대신에 한 장을 뜯으면 반대쪽 한 장이 같이 빠져버리게 돼.
저렇게 클립으로 찝어놨다는 건 불리한 부분을 다 뜯어냈다는 걸 뜻하게 되지.뭐,공개하려니까 그랬다고 할 수도 있어.
그렇게 솎아내서 뜯어버리면 노트는 낱낱이 떨어져서 저렇게 클립으로 찝어놔야 하게 되지.
재명이는 학교 다닐 때는 운동권이 아니고 전두환장학금이라는 별명의 장학금을 받고 고시준비하던 학생이었어.
아래 짤방에 보면 신문지 사진을 클립해 놓은 게 보일 거야.이건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 관련 사진이야.
저 사진은 유명한 거라고 해.그런데 박종철 군 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사진은 아니야.
고문 치사가 있은 후 몇 년이 흘러 민주화가 된 다음에 박종철 군을 천도하는 종을 치는 장면이거든.처절한 장면이야.
재명이가 뭐라고 하면서 이 짤방을 기자들에게 내놓았는지는 모르겠어.다만 그의 연극적 성격을 표현해 주는 것같다는 느낌이야.
재명이는 소년공이었다고 주장을 하고,그걸 증언해 주는 닝겐도 있어.일부는 사실이겠지.아주 어렸을 때는 자기 이름으로 공장에 다닌 게 아니라고 주장해.입증방법이 없지.
저 일기장 안에는 그런 간접 증거가 있을 수도 있는데 공개되진 않았어.
가장 의심이 가는 건 재명이의 뒤틀려버린 팔 얘기야.재명이는 공장 기계에 말려들어가서 그렇게 됐다고 주장을 해.그럼 팔이 박살이 났을 것 같은데 멀쩡했고 성장판만 손상을 입어서 뒤틀렸다는 게 재명이의 주장이야.
손이 뒤틀려서 장애가 생겼고 그것 때문에 긴팔 옷을 입고다니고 했다는 내용이 나와.
그러니까 일기장에는 어디서 어떻게 다쳤고,처음 팔의 성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의 좌절감이나 충격같은 게 나와야 하는데 그런 건 없어.
일기장을 보면 어느날(적어도 어느해 여름이라든지 이런 식으로라도) 나오는 게 정상이야.일기장은 사적인 기록이니까 그런 사건은 솔직하게 적혀 있지.
그런데 그게 없어.재명이 형도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고.
일기장은 일부가 뜯겨져 나가 있고,사춘기 때의 충격이었을 사고 기록은 없어.연탄불을 가지고 두 번 했다는 극단적 선택 시도도 적혀 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어.
일기장은 있고 그걸로 여편네를 후렸다는 감동 스토리는 있는데,거기에 정작 중요한 사실은 없어.
일기장은 매일매일 혹은 그 쓰던 시기의 가장 충격적인 내용을 담게 마련이거든.너님이 처음으로 팔이 불구가 됐음을 확인하는 순간이라든가,더이상 살기 괴로워서 극단적 시도를 했다든가,새로운 직장에 들어갔던 순간이라든가 이런 건 당연히 일기에는 담기게 돼.그런 게 없는 거야.
단칸방생활을 했다고 주장하는 닝겐은 1980년에는 2층 양옥집 주인이 돼서 나타나고.
도대체 저 닝겐의 진실이란 무엇일까?
1980년 단칸방 생활을 한 게 자기 인생의 한 장면이라고 회상을 해.
그런데 그의 1980년은 이런 해이기도 하거든.
1980년 컬러사진을 찍었으니까 원래 아래 사진도 컬러사진이었을 거야.그걸 흑백으로 바꿔서 홍보에 쓴 걸로 의심이 돼.그쪽 진영에선 가난팔이를 하려고 그런 컬러사진 조작을 이미 했었거든.
그러니까 재명이의 청소년기는 자취가 어떤 게 진짜인지 알 수가 없어.그의 연극적 성격과 거짓말 때문이거든.
잔인한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그의 진짜 성격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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