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존나 웃긴게 물론 밑에 게이말처럼 생긴게 애초에 갤럭시 쓰는 애들이 어지간하면 죄다 음침하게 생겼고 ㅋㅋ

어디 유럽 여행 같은 건 가본적도 없고? 남한테 옷이나 필기구 문방구 같은거 뺏기면 뺏겼지 뺏은 적은 없는 평범한 애들이

하필 그 셀 수 없는 갤럭시 쓰는 애들 중에 재수없게 일진 일찐들한테 딱 걸려서 그런거긴 한데

그냥 저런걸 떠나서 어지간하면 갤럭시 쓰는 순간 애들이 무슨 세뇌라도 당한것처럼 은따는 기본으로 시켰었음

애초에 이 밈 자체가 갤럭시에서 시작했잖냐 1. 갤럭시 쓰면 찐따 - > 파생 2. 아이폰 쓰면 찐따

어차피 막말로 다 또이또이한 애들끼리 거지새끼네 뭐네시작해서

체육 시간되면 축구공 면상에 막 날려서 까고 ㅋㅋ 물건 다 훔치고 사물함 본드로 씹창내놓고 낙서하고 이상한거 막 던지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는 이런 유행때문이 아니라 그냥 어쩌다

나는 애플 아이폰 쓰게 된게 다행이였구나 싶더라고

왜냐하면 나도 어릴때 표적이 되기 딱 좋게 ㅈㄴ 왜소하고 좆만했었거든 왜 욕이라는게 보통 무조건 그렇단건 아니야?? ㅇㅇ

욕이라는게 보통 자기 자격지심이나 약점 얕잡힌점 윤간당한점 과거에 겪었던 수모 치욕같은 거를 빗대어서 내가 받은 큰 상처와 지울 수 없는 평생의 낙인과 흉이

남한테도 똑같이 적용될거라는 자가방어기제 즉 뇌의 마약성 진통제 분비 효과로 자기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렇게 착각하면서

내 약점을 상대한테 투사하는거 아니야 투영하는거 아니야 그치

그래서 사실 양심고백하자면 나도 저런 과거가 있었어서 평소에 처더럽게 생겼네 좆만하네 어쩌네라는 말을 달고 살았던거거든

이제 살 뒤룩뒤룩 찐 친구들은 저기에다가 삼신기 삼종종합세트로 처더러운 식은쩐내 홀애비쉰내 처나네 추가되는거고

하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광기 그 자체가 아닌가 싶더라

어릴땐 다들 뭐가 문제였던걸까 싶어 진짜 나는 그냥 그때 내가 미감 자체가 좀 뛰어나서 애플이 좀 느낌이 있길래 썼던건데

그걸 안쓰고 갤럭시를 썼으면 씹할 나도 진짜 좆될수도 있었단거니까 이게 진짜 가끔은 등골이 서려와 막 ㅋㅋ

내가 지금 이거 때문에 옛날 생각나서 ptsd 와가지고 글 가독성 가뜩이나 씹창났는데 더 씹창나서 아예 읽기가 힘들정도로

존나 지금 무섭고 겁먹고 두려워하고 모자르고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 감정이 게시물에 묻어나오잖음

이걸 횡설수설이라고 하거든?? 막 아는거 나오면 신나서 막 주체를 못하고 방방 뛰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무슨 말 하는지도 못알아듣겠고

들떠 있는 애들처럼 요동치는것과 궤가 같은데 ㅋㅋ 하튼 진짜 나도 이정돈데 실제로 갤럭시 쓰다가 왕따같은거 당했던 애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지 진짜 착잡해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