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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뭔가 오해하는 사람들 많은것같아서 적어봄
생각보다 모르는사람들이 많은것같은데롤렉스는 옛날부터 일정 퀄리티, 동일 품질로 물건 뽑아내지 않음.연식별로 다이얼, 베젤 색상, 심지어 케이스 각인 방식까지 싹 다 다름.이걸 보통 롤렉스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MK1, MK2 이렇게 넘버링하면서 연식별로 정리하곤 함.위에는 뀨그린 MK 1부터 5까지임. 베젤색상도 다르고 폰트도 다름. 저 제품의 경우에는 Swiss made 를 좀 부각시켜보려고 가져온건데 연식별로 천차만별인거 알 수 있음.섭마도 마찬가지임. 왕관 굵기, 폰트가 다 다름. 특히 100ft = 300m 간격 차이가 큰걸로 유명함.당연히 Swiss made 부분도 미묘하게 간격이나 굵기 다 다름. 옛날 제품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연식에 따른 폰트 간격 등을 체계화시켜서 정리해놓기도 함.이런 식으로 중구난방인 모습이 연식 가릴 것 없이 모든 제품에서 다나타남.베젤 각인 폰트조차 다 다름.베젤 특징 + 다이얼 특징 다 고려하면서 조합해내야 하기 때문에 진짜 대환장파티 열린다고 보면 된다.여기서 기출변형 하나 더 발생하자면, 파츠 변화 시기에 맞물려서 출고 당시부터 이전 버전 + 신버전 낑궈진 경우인데 이건 보증서 없으면 하느님도 모름.(지금 현행 제품에선 이런식으로 안나옴. 80-90년대까지 제품까지만 보이던 모습)이런식으로 중구난방이다보니 "본인이 알고 있는 롤렉스의 인상" 은 정품 감정에 별 의미가 없음.어디 다른 사진들 가지고 와서 대조하는것도 의미가 하나도 없음. 특정 제품은 xx년식이라 폰트들이 벌어져있고 굵기가 다른데다른 특정년식 사진 갖고와서 대조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진짜 정품 감정하려면 그 제품 연식 알아내서, MK 몇버전인지 알아내고 양덕들이 만들어놓은 비교표 하나하나 보면서 분석해야함.롤렉스 제품은 반드시 일차적으로 보증서가 있어야 하고, 그 연식에 맞춰서 파츠들의 특징까지 다 알아야 하는 진짜 하드코어한 취미임.대충 어디 ㅇㅇ명품감정원, 시계 정품감별 이런곳 가서 슥 보고 현미경 대보고 '정품이네요' 소리 듣는걸로는 절대 확신 못함. (연식별로 나오는 파츠들의 특징이 뚜렷하다보니 이 조합까지 다 맞아야 그 연식에 맞는 부품 들어간 정품으로 취급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롤렉스는 어지간해서는 중고거래 추천 못함. 뭔 짓이 있었는지 애초에 알기가 너무 어려움.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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