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운영하는 장애인 체험홈에서 입주민 분 중 한 분이 컴퓨터 문제로 기사 분을 불러 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증상은 와이파이가 가끔 끊기는 이슈였는데 기사분 말로는 윈도우에 문제가 있어 윈도우11로 새로 설치를 해야 한다, 정품으로 해야 한다, 라며

20만원을 요구하셨고 입주민 분께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설치를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다음 날 제가 입주민 분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컴퓨터를 확인해보니 윈도우11PRO OEM으로 설치되어 있었는데 정품 스티커가 없었습니다.

기사님께 전화를 걸어 정품 스티커가 없다 말씀드리니 착불로 보내주셔서 2~3일 정도 후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근데 정품 스티커의 제품키와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제품키가 달라 다시 문의 드리니 그냥 정품스티커에 있는 걸로 다시 까시면 된다 이러는데

애초에 20만원 값에 OEM을 설치해주는게 맞는 지도 모르겠고 showkeyplus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보니

제품키도 윈도우11pro 키가 아닌 윈도우10 rtm pro 키였습니다. (스티커에는 11pro로 되어있으나 키가 10rtm pro인 상황)

1. 원래 oem 설치 가격으로 20을 받는게 맞는 건가요?

2. 윈도우11pro 정품스티커에 10 rtm pro 키가 적혀있는게 정품스티커가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