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이가 자기 측근이라고 할 닝겐의 청탁을 받아서 아파트 건설을 승인해 줬어.그리고 그렇게 한 게 박근혜가 협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거야.

박근혜가 협박하는 바람에 "오또케 오또케 무셔워" 벌벌 떨면서 하기 싫은 저런 허가를 내줬다는 거잖아.

이 주장은 아주 집요했어.

측근에계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려고 저따위 아파트를 지어놓은 닝겐이 이 거짓말이 아니었으면 대통령을 욕심이나 낼 수 있었을까?

이 시설은 주민이 살 수 있도록 허가가 나긴 했지만 옹벽에 붙은 주민 시설은 허가가 나지 않았어.

지자체장의 역할은 저런 황당한 시설에 대해서 미리 체크하고 제동을 거는 건데,재명이는 거꾸로 한 거야.도저히 될 수가 없는 걸 되게 만들어 준 거지.

그러다 어제는 자기가 유죄가 되면 민주당이 거덜난다고 선처를 호소헸다는 뉴스가 나왔어.

이런 파렴치한 정치인의 거짓말에 대해서 선처로 위기를 빠져나가게 해 준다면 앞으로 누구나 다 거짓말을 하게 되겠지.선거법은 사문화될 거야.아무도 안 지킬 거니까.

재명이에게 중형을 선고하지 않으면 정치인들의 모럴 해저드로 인한 거짓말 짓꺼리를 막을 방법이 없어.

거짓말엔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하는 거지.

판사가 어떻게 하는지 기다려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