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공개안할게 그때  오입질한거

아무튼?  1  자리 나이때였다ㆍ

닉네임  채림

나는  그때  아마   아스카 였나?

오구라유코였나?

아무튼  이거였을거여

그때  타키온으로  채림 야 꼬셔서

친구했지ㆍ

너 어디살아?  강원도

나는  서울ᆢ

나보다 2살어렸어

이리  친해지고  전번받았지

그때 휴대폰이  어딨냐??

공중전화가서  전화했지

야네 집전화였어

나는 pc방서 채팅하고 전화했고ㆍ

그때 학인이라고?  내친구   공중전화 같이왔지

야!  전화해봐

알았어

여보세요!   탁한  지지배 목소리 들리더라ㆍ

내가 그럐서

니가  채림이니?

네???

그러니까  나는 순수하게  닉네임 채림이길래?

니가 채림이니 한건데?

갸는 오해를 한거여

니가 채림이냐고?  (  채림같이  이쁘냐고?  )

내친구 학인이  

야아!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채림이냐니

하하하하하하   ㆍ아 너ᆢ

아무튼  대화 이어나갔지

그래서  야가 서울왔었어

서울역서  그때  만났지

통통하니  귀엽던데 촌티도 나면서

인사치례 하고  서울역 나가는데.

왠 나이많은  노숙자가

아이고  커플!   컵라면 사먹게  200원만

내가 그때 200원주니까

아이고 감사해요 하대

이런 해프닝  겪고

그때 춘천닭갈비 가서  닭갈비 먹었어

남녀간에 먼 말이필요하냐?

눈빛만 보면알지

너 귀엽다ㆍ 

네??  ~ 아ᆢ 쑥쓰

갸가  그때  찢어진  청바지  입었었거든?

그때 그게 유행이였어

갸  흰양말  내가  발 손으로 만졌지

닭갈비먹고ㆍ

찻집갔지  그때는?  지금처럼 오픈마인드가

아니라?   레스토랑 형식에  직접  주문받으러

종업원이 오는 시대였다ㆍ

그때 내가  초코음료시켰고

이지지배는  커피시켰어

카페서  갸 옆에 나란히 앉아서

갸 찢어진  바지  사이로 내가 손가락넣고

살결만졌지

젖탱이도 만지고

그때는 그런  빠른 진도  분위기가 있었어

지금이랑 다른  연애  느낌여

거기서 달아올라서

우리집 내방 저녁에 데리고와서

발게벗고  오입질했어

그때 얼굴에다 아마 정액뿌렸을거여

아침되니까ㆍ

부모님이

야!!  밥먹어!!

채림이  내 침대서  누워있고

일단  나는 밥먹으러 나가봤지

부모님이 다 알고있드라

너!  방에  친구있는거 같은데?

같이나와 밥먹어

너만나오면 쓰냐?  새갸!

나는  그래도 그리말해주니  긴장풀려서

채림이  나오라고했지ㆍ

우리부모님

옴마야!  이쁘네  어디서 왔어?

강원도요ㆍ

아 강원도 살아?

머  반찬   

계란말이랑ㆍ 김ㆍ  조기매운탕

머 이런거 있었어

야 2공기먹고 나도  그정도 먹고ㆍ

방에 있는데

부모님이  놀이공원이라도  가서 놀으라고

7만원인가 줬나?

.

엄청큰돈줘서  같이  영화관가고

선생김봉두 봤다 그때

머 사먹고  아무튼  달달하게  놀았지

.

Pc방데려가니까

동네 친구들  다들  부러워서 뒤질라고 하더라ㆍ

아무튼 그때  가오좀  잡고ㆍ

이런식으로 야랑  한 1년 사귀었나?

.

아무튼 그 연애는  지금도  잊지못한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