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판결이 재명이 건만 다루는 게 아니거든.그러니까 그 중요한 재판관 임명을 두고 다툼은 클 수밖에 없을 거야.

매일매일 상황이 달라지고 있어.그리고 지금은 아직 3월이지.그러니까 4월 18일은 아직 멀고 멀었다는 얘긴데,그럼에도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 그때까지도 해결이 안될 수 있어.

여러가지 추측이 있어왔지만 이런 상황이 아닌가라는 해석이 있어.나님이 보기에 상당히 그럴 듯해.현재 저렇게 짤방처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지.누구 한 명만 인용 쪽으로 넘어와주면 일이 일찍 끝날 수 있을 거야.

만일 저 3인이 끝까지 버틴다면 마은혁을 임명해 버려야 이 난감한 사태가 끝나게 돼.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한덕수가 임명을 선택해야 하거든.한덕수가 임명을 안 하고 다시 탄핵될 경우 저 상황에서 그 탄핵은 인용이 될 것인가.그 후 최상목은 항복하고 임명을 할 것인가.

쉽지 않아 보여.그럼 방법은 4월 18일 최우의 선을 넘은 후 마은혁과 함께 새로운 재판관 두 명을 같이 임명하는 것뿐이야.한덕수는 이 경우 헌재마비 상황에 대한 책임 때문에 저항할 수 없을지 몰라.그런데 이게 합헌일까?한덕수가 새 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면 마은혁 임명은?논리가 엉망이 돼.만일 청문회 결과를 핑계로 다른 인사를 내세우고 다시 청문회를 하게 된다면?청문회는 얼마나 길어질까?

재수없으면 5월까지도 미뤄질 수 있어 보이는데?그럼 5월 초순에 가서야 선거체제로 들어간다는 뜻?

재명이 2심 판결이 무죄로 나오면서 오히려 갈등이 좀더 끌 것같다는 느낌이야.

모든 것은 재명이에 대한 공포감에서 시작되는 거야.믿을 수 없고 주장을 뒤집고 주변이 극단적이거든.

재명이가 대통령이 되면 국힘 게이트가 될 사건들이 아주 많아 지겠지.

최근 믿던 틀딱 두 명 때문에 고민이야.이 틀딱들은 재명이를 잡기 위해 일부러 털고 있다고 주장해.

그런데 지금 재명이를 잡기 위해서 대장동을 들먹이는 게 아니야.대장동을 잡으려니까 재명이를 지목하고 있는  거지.모든 정황이 그걸 가리키고 있거든.

전형적인 토호 비리,토착 비리의 모습을 띠고 있으니까.

언덕 한가운데 이런 도시를 지어놨기 때문에 지하철이 필요하고 터널을 파야 하고 전차인 트램을 설치해야 하는 거지.그걸 핑계로 호주 관광 가서 골프도 치고.

재명이가 한국의 베벌리힐즈를 짓는다고 공언하다가 아파트 단지로 돌린 이유도 이런 지형 때문이거든.한때 언덕 위의 마을인 베벌리힐즈를 짓는 게 더 낫다고 자기도 생각했었다는 거겠지.

베벌리힐즈라면 대중의 눈을 피하기 위한 부자들이 자가용 끌고 다니고 언덕도 문제가 되지 않고 할 거니까.

그런데 대중용 아파트 단지를 지으면 교통 등 주변환경이 문제가 돼.

게다가 정치자금 저수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