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초 저사양 똥겜같은경우

5070ti나 5080으로 돌리면 500프레임 천프레임 찍으면서 최대소비전력으로 작동된다던데요,

이러면 전력낭비나 전기세는 둘째치더라도, 모니터주사율을 과다하게 초과해서 티어링(화면 찢어짐)이 엄청 심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혹자는 이렇게 말하겠지요 "아 그거요? 엔비디아 설정창에 보면 프레임제한 있습니다. 아니면 수직동기화 키셈 ㅋ"

그래서 제가 검색해보니, 프레임제한이나 수직동기화같은 기술은 전부 게임의 스터터링(미세하게 툭툭 끊기는 현상, 혹은 잔렉현상)이 증가한다고 하더군요

파이널판타지15같은경우, 인게임내 설정에서 프레임제한이 강제 활성화(프레임제한을 무제한으로 할 수 없고 반드시 일정 프레임 이하로 제한할 수 밖에 없다는 뜻)

되어있어서, 특유의 잔끊김현상이 있다는 글도 심심치 않게 있고요.

프레임제한 설정시 문제점 : 스터터링(툭 툭 끊기는 잔끊김, 잔렉 처럼 느껴지는 현상) 발생 (게임내 설정 , 그래픽카드 프로그램 자체설정 모두 동일현상 발생)

수직동기화 설정시 문제점 : 스터터링 발생 및 인풋렉 증가

싱크류 (엔비디아G-sync , AMD 프리싱크) 설정시 문제점 : 스터터링 발생, 모니터의 자체적 밝기설정 및 암부설정값 적용못함. 게임할때마다 모니터아래 조그버튼으로 싱크류 껏다 켰다 해야되는데 사실상 리모컨없는 모니터에서는 게임 할때만 키고 게임 안할때는 끄는건 불가능

향상된 동기화 : 수직동기화보다는 스터터링이 적지만 여전히 게임내 툭툭 끊기는 잔렉현상 발생(스터터링 발생)

만약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좋은그래픽카드를 사면 오히려 더 안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는 말인데요,
제가 조사한 자료이지만 납득이 가지를 않아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스터터링 발생하는 수직동기화나 기존의 프레임제한설정 이외에,

그래픽카드 자체적으로 프레임 생성이 모니터주사율에 맞게 적당히 맞춰지는 기술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