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들도  상당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어.

돌이켜 생각해 보면 좌빨들은 이미 김건희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그가 만만찮다는 걸 았았던 모양이야.그를 타깃으로 삼아서 끊임없는 공작을 폈고,결국 대마를 잡아낸 거야.

김건희는 대통령을 만드는데 기여를 했고,그 오지랍 탓에 윤두창을 날리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

윤두창의 경우 정치력이 전혀 없어 보여.그가 한 일 중 가장 아쉬웠던 건 의료개혁을 시도한 걸꺼야.선거를 앞둔 마당에 이해하기 어려운 의보를 건드렸어.그 결과 선거 참패로 이어졌지.여기에 정치력이 역시 없어보이는 또다른 둥쉰인 한뚜껑이 갈등을 만들었어.

윤두창의 대파 사건을 기억할 거야.서민의 살림을 모른다는 비난을 받았지.그 문제는 사실 채소 가격 앙등에 따른 문제였는데 채소 값은 시기에 따라서 앙등하는 때가 있어.한번 오르면 두어 배로 오르거든.그럼 서민은 죽어나는 거야.

된장찌개를 해먹는데 그 값이 바로 영향을 미치거든.윤두창은 이런 채소나 과일 앙등에 대처하는 법이 좀 달랐어.채소값을 보조해 주는 게 아니라 유통업체에 보조금으로 공급을 늘려주는 정책을 편 걸로 보여.그러니까 채소 가격이 올랐다고 그걸 핑계로 농가에 지원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운용한 게 아니라 진짜 채소 가격만 떨어뜨려서 유통이나 생산 쪽에는 돈을 풀지 않았다는 의심이 든다는 거야.과일 값이 오르면 수입 과일을 풀었어.

어떡해서든 돈이 풀리는 걸 막으면서 물가를 잡으려고 그런 정책으로 간 거지.이게 굉장이 인기가 없는 정책이야.

포퓰리즘과 전쟁이라도 하려는 듯 정책이 다 그 모양이었어.나님이 지지를 했던 것도 그런 그의 보수 정책 때문이었거든.

이렇게 인기가 없기 때문에 민주당이 탄핵을 남발하면서 나라가 안 돌아가도록 만들어도 지지를 받지 못 한 거야.

윤두창은 걍 반공정책만 펴면 표가 들어온다고 생각했을까?그건 나님같은 골쑤 보수에게는 먹힐지 몰라도 자칫 중도라고 생각하는 닝겐들에겐 안 먹힐 거야.상대가 죄를 지었으면 때려잡으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했기에 정책에 융통성이 없었던 건 아닐까?

그의 마지막 계엄령은 정말 황당했거든.틀딱들은 그걸 두고 사문화됐다고 생각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하고 있어.여러번 말했던 것처럼 계엄은 특수 상황에 한해 동원될 수 있는 수단이야.콩나물국 뜨는 국자가 아니라고.

그가 어떤 계엄령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어.그건 그의 자서전에서 조금 나올지 몰라.그것도 거짓말이 섞인 걸로 끝날 수도 있고.

아무튼 보수로선 인물이 없어 윤두창을 선택했다가 망해 버렸어.

보수는 타격을 받지만 그렇다고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누군가를 구해서 대표를 세우고 선거를 하겠지.그 선거 결과 참패를 하고 다시 5년을 견뎌야 하겠지만,그래도 보수는 보수로서 남는 거야.

아직 보수의 시각은 새벽 0시 10분.깜깜하지.그래도 걷게 돼 있어.새벽이 온다고 믿으면서 걷게 되겠지.

탈북 외교관이 제3국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헸을 때 대한민국 대사가 등장해 '우리 국민이니 지금부터 우리가 보호한다'는 한마디로 데리고 왔다고 해.

재명이가 들어서면 선심 정책 후 연방제 통일을 할 거야.

그럼 저런 장면은 불가능하게 돼.탈북자는 없어지지.받아 줄 수가 없게 되니까.

북한이 기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