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닝겐마다 2만~10만 원을 주겠다는 게 재명이 경제관이야.그걸 또 안 주고 세금으로 걷는 방법이 있다고 주장해.

추미애는 토지 국유화같은 개념을 지지하지.중공이 그런 식으로 운용하고 있으니까.

이 체재는 생산물을 다 국가가 가져가고 푼돈으로 나눠주는 경제를 해.그러니까 국가는 세금이 많아서 풍요롭고 인민은 걍 빡빡한 생활을 하지.

이 경제에선 경쟁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이디어 생산 속도가 떨어져.그게 경제를 망칙고 만 거지.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경제야.

쿠바와 북한이 직격탄을 맞은 건 소련이 무너졌기 때문이야.이 사회주의권에선 대충 물물교환하듯 무역을 해.정책적으로 대충 주고 대충 받는 거지.효율성이 발휘될 수 없는 구조이지.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해.소련이 망하고 국가 간 시장경제의 무역이 러시아와 북한 쿠바 사이에 이뤄지면서 두 나라는 아주 어려워지게 돼.

북한은 한때 잘살았다고 얘기하지.일단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양같은 곳에선 반찬가게라든지 밥공장같은 게 있었다고 해.여자들이 퇴근하면서 사서 먹을 수 있었다는 얘기야.채소는 저녁 시간에 떨이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수급 조절을 못 하는 남한의 자영업 체제와는 달리 국가가 하라고 하면 그게 효율적이든 뭐든 실시가 되는 체제이지.

그런데 평양냉면이나 반찬가게 밥공장이 북한 땅에서 보편적이었을까?그런 직접 증언을 듣지 못 해서 알 수가 없어.다만 도농 격차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사회이기 때문에 부정적이야.

GDP 개념으로 보면 남한보다 앞서 있었다는 60년대 70년대의 삶이 어땠는지에 대한 증언이야.

이 분의 주장이 다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한번 봐 두는 게 좋겠다.

재명이는 돈을 주면서 이번에도 지역화폐로 주겠다고 하는 것같아.재명이가 이걸 하려는 이유는 천문학적인 돈을 푼돈으로 나눠 뿌리면 그걸 관리하는 많은 인력이 생기고 이 인력은 재명이가 선심쓰면서 나눠줄 수 있어서 표관리에 막대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

재명이가 개인 비서관을 끌고 다니며 공무원으로 임용해 써먹은 것처럼 저렇게 작은 자리라도 재명이 덕에 얻어먹게 되면 당연히 개딸이 되는 거지.그게 생계의 유일한 수단이 되기 때문이야.

인민의 노동을  쥐고 있는 북한 체제가 절대 안 무너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