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앙이 재난지원금을 줬어.그걸 홍보해야 하기 때문에 뭔 평균을 내고 어쩌고 하는 건데,

4인가구 기준으로 100만 원을 준 거지.

그런데 우리나라는 핵가족화돼 있기 때문에 1~2인 가구도 많아.즉 실제로 지금하는 돈은 100만 원은 어림도 없어.그보다 적지.

대상은 하위 70퍼센트야. 1400만 가구이지. 

전체 가구는 2200만 가구쯤 된대.가구당 평균소득은 7100만 원이야.실제로 부의 불균형 때문에 그보다 낮게 잡아야 하지만 평균이니까 3000만 원으로 잡자고.

3000만 원 버는 집이 3100만원이 된 거야.물론 한번뿐이지.

그러니까 나님같은 보수의 시각에서 보면 이 돈을 왜 뿌렸는지 모르겠는 거야.자영업자가 장사를 아얘 접어서 수입이 전혀 없어졌는데,그들에게 돈을 주는 게 아니라 걍 수입이 괜찮은 월급쟁이들까지 포함해서 골고루 푼돈을 줬거든.일부 닝겐은 받아봐야 표도 안 나는 돈이야.

길 가다가 상품 쿠폰 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그게 너님 살림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잖아?나라가 그짓거릴 한 거야.푼돈 뿌리는 거.

문재앙은 조금 잘사는 집은 안 받을 줄 알았대.그런데 모두가 다 받은 거야.공짜 돈이니까.

재명이는 일단 뿌리고 걷워들이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상위에 세금을 물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어.엔비디아를 만들어서 해결한다고도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문재앙의 돈에 관해선 몇 차례 썼었지.돈의 사용처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돈이 회전율이 떨어지게 돼.

윤두창이 이때 풀린 돈 때문에 긴축정책을 하다가 인기가 박살이 났어.

앞으로 5년은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해.그 결과가 어떨진 나님이 다 알 수는 없어.하지만 대충 피해는 나님같은 진짜 빈보 서민에게 닥칠 거라는 건 알아.

AI응답전화 점포 줄이기.무인점포화 등이 가속화될 거야.기업이 살아남으려먼 방법이 없으니까.그럼 직장이 사라지겠지.

지하 점포 한 블록이 다 애완견 물품을 팔고,길거리 가게가 애완동물 무인샵이 됐어.개들에게 간식을 사다주세요,라고 광고를 붙여놓았지.너님이 바리스타라는 무인 커피점이 증가하고 있어.이 업태들은 결국 집주인이 집을 내놓아야 해결될 문제야.경제가 더 망가져야 손 들고 나오겠지.

그럼 그때 가서 알게 되지.아,공짜 점심은 없구나.땅을 파서 곡식을 심어야 밥을 먹을 수 있는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