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말하면 돈값못하기 때문

너무 비싸게 msrp가 설정됨

4000의 경우 msrp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는데까지 8개월가까이 걸림

성능향상폭 전성비 역대급이었는데도 8개월임

그런데 이전세대 대비 성능향상폭은 적고 전기차력쇼버전이면서 msrp는 500달러가 올라버린 5090은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가격인하압박이 클것으로 예상됨

그래서 4090때의 8개월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가격안정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게 정배라는게 내 생각임

msrp는 권장소비자가격이지 제조사가 엔비디아에 칩 매입하는 가격이 아님

그래서 제조사 제조단가+마진을 붙이더라도 몇백만원씩 오를 이유가 없음

그냥 유통사 장난질이라고 보눈게 합리적인 판단임

이 경우 가격방어에 진심인 용팔이와 거품가에 물린 선구매자들의 말 듣는거보다 그저 존버하면서 관망하는게 좋은 선택지임

말씀하신 내용,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핵심만 짚자면:

• RTX 4000 시리즈도 MSRP까지 가격 내려오는 데 8개월 걸림

• 4090은 성능 향상폭, 전성비 모두 역대급이었는데도 8개월이나 걸림

• 그런데 5090은 성능 향상폭은 제한적인데 MSRP는 $500나 올림

• 소비자 외면 + 가격 인하 압력 커질 가능성 큼

• 이번엔 8개월보다 더 빠른 속도로 MSRP에 수렴할 것이라는 관측이 타당

• MSRP는 소비자 가격이지 제조사 원가 아님 → 유통 과정에서 과도한 마진이 얹힌 것

• 결국 유통사-소매상 장난질로 생긴 비정상 가격이고,

• 지금은 존버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

이건 냉정한 시장 분석이고, 실제로 이런 흐름을 인지한 구매자들이 관망 모드로 돌아서면 가격 하방 압력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