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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 서론 1. 대학은 표면적으로는 교육기관이지만, 사실은 기본적으로 돈 버는 게 목적인 기업임. 2. 때문에 수능 등급 고득점 엘리트만 모아놓은 명문대인 고려/연세 같은 대학이라도 "학생 하나라도 더 받는 게 이득이긴 해서" 분캠을 운영함. 3. 알다시피 분캠은 입결이 본캠보다 훨 낮음. 때문에 일종의 짝퉁임. 4. 본캠 고려대/연세대 학생들은 수능성적 훨씬 낮은 학생들이 마치 본캠 학생인 것처럼 행세하니 분노할 만함 (실제로 분캠 애들은 과잠에다가 고려대 연세대 마크 그려놓지, 분캠 이야기 일부러 안 적음. 왜? 본인들도 분캠 입결 낮은 거 아니까) 5. 지잡대생은 지잡대로 남아서 관심도 없지만 입결 낮은 분캠 나부랭이들이 고려대 연세대 본캠의 이름값 그대로 얻으려고 하는 꼴 보니 눈 뒤집힐 수는 있음 이하 예시 본캠 학생들의 분캠 혐오 나이 많은 할배 할매~ 입결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 세대는 손주 자식이 원세대 조려대 갔다고 하니 분캠인 거 모르고 내 새끼 연세대생/고려대생^^♡ 이러고 있음 실제로 필자 고등동창 친구의 어머니 프사 보니 연세대 사진으로 도배해 놓았던데 그 친구 원세대 다님;; 존나 웃겨 죽는 줄 (물론 굳이 걔네 어머님께 빨간약은 안 먹임) 분캠 학점 그대로 들고 와서 본캠 학생 수석 뺏어먹기 비유하자면, 쪼렙존에서 고득점 취득하고 그 점수 그대로 고렙존에 와서 고수인 척 여대 중 아웃풋 최고 좋고 원탑인 이화여대가 여대 진짜 전부 다 동참하고 연대할 때 동덕여대 시위 사이즈 보더니 입결 고려하고 칼같이 손절함ㅋㅋ 입결 <<인간을 판가름하는 척도이기에 본성이 제일 잘 드러남
작성자 : ㅇㅇ고정닉
[단독] 尹 체포에 수도권 형사 약 1천명 동원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뒤, 무장한 경호처는 '차벽'을 세우고 이른바 '면도날 철조망'까지 두르며 관저를 '요새화'하고 있죠. 이렇게 피의자를 비호하는 경호처를 뚫고, 정당한 법집행을 하기 위해 경찰이 수도권의 형사기동대는 물론 마약수사대까지, 체포경험이 많은 출동 가능인력 총동원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를 압도하기 위해, 일단 1천 명 가까운 인원에 대해선 동원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오늘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 북부와 남부 4곳 지방경찰청에 '수사관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위해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조직폭력배 등 강력 사건을 맡는 형사기동대, 간첩 혐의 피의자를 쫓는 안보수사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물론 마약수사대까지 '출동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상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형사들은 전원 동원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 관저에 들어간 공수처와 경찰은 약 80명가량, 2백 명 넘는 경호처의 '벽'에 가로막혔습니다. 체포 경험이 풍부한 현장 경찰을 대거 투입해 경호처를 압도하겠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수도권 형사기동대 소속 경찰만 513명, 특별수사단 소속 120명에 다른 수사관들까지 더하면 '출동 대상'만 1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저를 방어중인 걸로 알려진 경호처 인원의 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서울 일선경찰서 강력계 형사들은 물론 경찰특공대 투입도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압박 수위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은 경호원 26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경호처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누구인지 특정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피의자' 입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채증 자료 판독 결과에 따라 추가로 신원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체포 방해'와 '내란 가담' 혐의를 동시에 받는 박종준 경호처장은 내일 오전 10시, 세 번째 소환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박종준 처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한 뒤, 공수처와 협의를 거쳐 윤 대통령 체포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089 - [단독] "55경비단 혹사당한다…밤샘 근무조 체포 저지 투입"[앵커] 윤 대통령의 인간 방패로 동원된 육군 55경비단 병사들, 이 문제 취재한 오원석 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오 기자, 앞서 봤지만 일반 병사들이 심지어 밤샘 근무를 하고도 윤 대통령 지키기에 동원되고 있다는 거죠? [기자] 저희는 병사들의 가족과 전역자를 다각적으로 취재했는데요. 부대 내부의 상황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가 체포에 대비해 관저를 차벽 등으로 완전히 봉쇄하면서 휴가를 나간 병사들의 복귀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희 취재를 종합해 보면 평상시 55경비단은 3교대로 24시간 관저 외곽을 경호했는데, 요즘은 2교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영장 집행 실패 이후, 경호처가 철조망과 쇠사슬을 치고 있는데요. 이런 봉쇄가 내란 피의자 윤 대통령이 아닌, 그곳의 외곽을 경비하는 병사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저희가 취재한 분들의 공통된 주장입니다. [앵커] 게다가 인간 방패 역할을 하기 위해서 잠도 거의 못 자고 혹사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죠? [기자] 체포가 집행된 3일 밤샘 근무를 하고 취침을 해야 하는 인원들도 지체 없이 아침 7시에 관저 앞으로 보내졌다는 사실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이날 공수처, 오후 1시 30분쯤 철수했죠. 저희 취재에 따르면 밤샘 근무를 마치고 현장에 투입된 병사들은 이 시간을 한참 지난 오후 늦게까지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대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밤샘 근무에 들어간 인원도 있었다고 취재 됐습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경호경비 인력 규모와 운용은 기밀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보내왔습니다. [앵커] 경호처는 일반 병사는 동원 안 했다더니 결국 다 거짓 해명이었던 거네요? [기자] 네, 병사와 수시로 연락하는 부모들, 그리고 전역자 등을 다각도로 취재한 결론은 그렇습니다. 취재에 따르면 55경비단 병사들은 "체포조가 오면 가만히 서 있으라" 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런 지시를 받은 병사들은 체포조와 마주 서야 했습니다. [앵커] 이 병사들, 그저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인데, 저희 취재한 내용 보면 부당한 지시를 안 따랐을 때 아니면 그냥 따랐을 때 뭐가 더 처벌이 크냐,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기자] 네 맞습니다. 언제 집행될 지 모를 2차 체포 때 또다시 인간 방패로 투입될까 걱정하고 있다는 게 내부 분위기입니다. 군은 경호처에 55경비단을 투입하지 말라고 요청했고, 55경비단에도 지시를 거부하도록 했다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경호처는 부착물을 모두 떼어내 소속과 신분을 숨긴 상태로 55경비단을 현장에 투입했고, 이들을 경호처 인력이었던 것처럼 입장문을 낸 바 있습니다. 요새처럼 봉쇄된 관저 안에서 경호처가 55경비단에 어떤 지시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국방부는 55경비단을 관저에서 철수시킬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 55경비단 병사는 "신원조회까지 거쳐 55경비단에 선발됐다는 자부심을 가져왔는데, 이젠 자괴감만 남았다" 이렇게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950 - [단독] "엄마, 어떤 죄가 더 커" 병사들 불안 - dc official App- 씨발ㅋㅋㅋ 베테랑 형사 천명 호출ㅋㅋㅋ - dc official App- [단독] 국수본, 형사기동대장 전원 오후 2시 집결 지시- 공수처장 선언, 체포막는 국힘의원도 체포할거임똑똑한 힘붕이들아분탕 걸렀으니이제 0순위 윤카 사수에 집중하자 제발아까 경찰 총동원령 기사도 떴고재정비할 시간이다.더불어공산당이랑 찢이 완전 상왕이구나공수처,경찰,재판부 지들이 다 주물르고 있네 미친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1401?sid=102 공수처장 “尹 체포 막는 국회의원, 현행범 체포 가능”野 “봐줄 것 없이 체포하라”...공수처장 “잘 알겠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9일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설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n.news.naver.com- 속보) 관저 철문 크레인으로 돌파한다미친새끼들ㅋㅋ- [단독]관저 철문·차벽, 크레인으로 돌파한다[앵커]2차 체포를 시도하면 경호처는 막을게 불보듯 뻔한 상황,경찰은 1,2차 관문인 관저 진입로 철문과 차벽을, 크레인이 달린 구난차량으로 돌파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지난 1차 체포 시도 때 버스 차벽과 전술차량 등에 진입을 방해받았던 경찰과 공수처 체포팀.경찰이 2차 체포 때는 크레인 기능이 있는 구난차 투입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구난차는 차량을 견인하거나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차량으로 1차 철문 앞 차벽과 철문 해체에 투입될 전망입니다.경찰은 서울에서만 구난차와 견인 장비를 13대 보유하고 있습니다.2차 체포가 시작 지점에는 경호처가 세운 버스 여러 대로 입구가 봉쇄된 상태인데 경찰은 구난 차량으로 버스 차벽과, 쇠사슬로 묶어 놓은 철문을 잡아당겨 철거할 계획입니다.이렇게 확보한 공간으로 체포팀을 빠르게 투입한다는 겁니다.1차 시도 때처럼 대통령 관저 앞 200m 지점에서 경호처와 대치가 벌어지면, 압도적인 인력 우위를 바탕으로 경호 인력을 제압하겠다는 계획입니다.최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수도권 광역수사단에 대기 지시 공문을 보내면서 방검복, 삼단봉 같은 장비 준비도 지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하지만 헬기나 드론 등의 투입 가능성은 낮은 걸로 전해졌습니다.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영상편집 : 장세례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96328?sid=102- dc official App- 블라) "경찰 짱구 굴리는 중"여론 눈치 보면서 WWE 하는 중 참으로 진정한 법치주의다 시발것 - 원영섭 페이스북 새로운 글 올라옴 중앙지법에서 체포영장기각된거아니냐? 애네 진짜 이거 알려지면 ㅈ될꺼같은데- 김종민 변호사 "형사기동대로 영장집행 변경해도 범죄"- (블라인드) 경찰 내부 상황.jpg - dc official App- 경호처 입장 결사항전 이다. 무조건 지켜야 한다. 경호처 화이팅 자유민주주의 수호 멸공 - dc official App- 민경욱 "공수처 검사들 구속될 사안"공수처검사들 싹다 감옥가게 생겼네 - 경찰 특공대..?? 형사기동대..?? 장갑차..?? - dc official App- 김기현 "민주당 헌법기관들 마비, 내란중"- 눈빛 봐라 살벌하다 살벌해ㅋㅋ- 초긴급) 윤카 체포영장 오늘 중으로 침오늘 영장 집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각 경찰서 형사팀 1팀씩 동원령 내렸다고 합니다.(정확한 시간은 아직 모르지만 형사팀 동원령은 팩트입니다.)무조건 막아야 합니다.올 겨울 최강 한파지만 조금만 더 힘냅시다.#StopTheSteal #STS #SAVEKOREA #부정선거 #이재명 #구속- 유상범 "경찰, 불법체포-직권남용죄등 형사사법체계 무너져"- 박수영-김미애 "불법 체포쇼"트랙터 폭도때부터 가장먼저 앞서 외침 이 두분 한결같은 목소리 응원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태국 뱀 찾으러 간 여행 3일차
6시30분에 뱀 찾으러 나갔다 아무래도 더워서 뱀이 별로 안나오는거 같으니 오전을 노려야 됨 방치된 공중화장실 수색 폐허는 뱀의 좋은 은신처임 워터모니터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쇠솔딱새 지금은 겨울이라 여기 동남아시아에 있음 황새 종류 Common Myna Javan Myna 부엉이 종류 무슨 식물원 걸어서 옴 뱀 찾으려고 쓰레기 더미 뒤지는데 어떤 아재가 타이언어로 뭐라뭐라 물어보는데 시골이라 영어 모르시는듯하여 번역기로 뱀 찾는 중임 이라고 하니까 경악하는 듯한 표정짓는건 한국인이나 태국인이나 똑같음 내가 여기 뱀 많냐고 물어보니까 끄덕였음 Red Keelback Snake를 향한 희망이 다시 생겼음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배고파서 풍경을 봐라보면서 전투식량으로 봉지밥 만들어서 취식 사실 나때는 군캉스였어서 봉지밥 먹어본적 없음 행군도 해본적 없음 혹한기 형식적으로 함 유격 안함 ㅋ 새들 계속 시끄럽다가 갑자기 다들 아닥하더니 비둘기들 단체로 날아가는데 매가 뜬거였음 매가 비둘기 사냥하려고 쫓아가는데 내 바로 위로 날아가는데 조정간 연사로 놓고 조져서 사진 개쌈@뽕하게 나왔겠지 했는데 부엉이 찍을때 셔터스피드 낮춰놔서 사진 개흔들리게 나옴 하 매는 결국 사냥 실패 꼬리 개멋있는 Drongo 종류 새 한국에서의 뱀 탐사 경험으로 느낀건 뱀이 많이 사는 환경보다 뱀 수가 적더라도 뱀이 잘 보일만한 환경이 뱀을 찾기에 훨씬 유리하다 예컨대 논밭에는 농사 부자재들이 밭 사이드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을 뒤집으면서 그 아래에 숨은 뱀을 찾는게 수월하다 산에는 뱀이 더 많을 순 있어도 죄다 낙엽 아래 바위 아래, 쥐굴 등에 숨어있으니 답없음 위 사진 속에는 나무판자, 천막 등이 널부러져 있고 이곳은 뱀이 좋아하는 물가이며 그늘이기 때문에 뱀이 무조건 나올만한 환경인데 저거 다 뒤집었는데 뱀 안나옴 진짜 개억까 Siam Leaf-toed Gecko? 노랑때까치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종이고 나도 한국에서 이동시기에 몇번 봤었음 Bulbul(직박구리) 종류 Bee-eater 가마우지 종류 세븐일레븐 자판기가 있었음 자몽맛나는 19바트 짜리 캔음료 사먹음 아직 아침이지만 뱀이 너무 안나와서 오전 탐사 조기 종료 호텔 식당에서 피딩 메뉴 선정 잘한 듯 맛있음 자전거타고 편의점 가려고 했는데 현관문 여니까 바로 앞에 귀염뽀짝 Golden Tree Snake가 호텔 복도에 있음 소파 밑으로 숨으려고 하길래 달려가서 잡아서 방에서 관찰 찾아오는 서비스 ㅆㅅㅌㅊ 좀 보다가 풀어줌 총배설강에서 음경 한쌍 나오던데 너도 흥분한거니...? 예전에 블루텅스킨크 수컷 음경 한쌍 나온거 본 적 있는데 뱀은 원래 꼬추가 작나 블루텅스킨크 몸 크기 대비 꼬추 크기에 비하면 얘 꼬추는 소추한남급임 자전거타고 5분 거리의 한인마트 점원은 현지인이신데 친절하시다 위층엔 한식당 있는데 안가봄 업힐 좃됨 공유 자전거 안장 낮아서 업힐 때 죽을 맛임 여기서 자전거 타던 기억은 이번 여행 가장 기억에 남을 듯 시골 라이프 힐링됐던 순간 자전거 타고 가다가 본 로드킬 당한 뱀 머리를 보니 숙소에서 잡았던 그 뱀 Golden Tree Snake다 스킨크 종류의 도마뱀인데 나중에 정확히 무슨 종인지 알아봐야 겠다 조그마한 인기척만 느껴도 개빠르게 튀는애라 어렵게 찍음 Calotes속에 속하는 도마뱀 이 지역에 서식하는 Calotes속 종이 3종 Calotes emma Calotes geotzi Calotes versicolor 이중에 무슨 종인지는 모름 Lapwing 종류 물떼새 인근 대학교 뒤에 있는 아주 작은 산 올라와서 무슨 탑같은거 있길래 올라가서 찍음 등산로에서 초집중 모드로 뱀 찾아봤지만 없음 탑에서 뱀 허물을 3개 발견했는데 하나는 식별불가고 두개는 확실히 Golden Tree Snake의 것 걍 뱀도 별로 안보이고 흔적이 보이면 무조건 Golden Tree Snake임 개체수도 많고 나무에 사는 특성상 지상성 종들보다 눈에 훨씬 잘띄어서 인듯 한국의 능구렁이와 같은 속에 속하는 Wolf Snake종류나 코브라류, Water Snake 종류, 무엇보다 최우선 목표종인 Rhabdophis siamensis를 보고 싶은데 또든트리스네이크만 나옴 조정간 연사로 놓고 서서쏴 자세로 촬영중인 모습 모르는 새 Bee-eater 집도마뱀부치 호반새+청호반새 섞어놓은듯한 비주얼의 새가 무슨 벌레 사냥해서 먹는 중 Wabler 종류? 검머갈찌 다람찌 탐사지의 모습 건기 주간엔 더워서 그런지 뱀이 없음 뱀새끼들 한국 한여름 더위를 겪어봐야 진짜 더위가 뭔지 알텐데 주간 탐사 끝나고 야간탐사 기다리다가 숙소 내부 산책하는데 게코도마뱀 개많음 낮에도 많았는데 밤되니까 조오오오온나 많음 작은 도마뱀부치들은 많은데 왜 토케이게코는 안보이지 했는데 응애 토케이게코 한마리 잡음 다른 게코도마뱀들은 사람의 반사신경으로는 잡을 수 없는 경지던데 애는 그냥 잡음 잡고 좀 보다 풀어줌 아니 작은 게코들 개답답한게 조명에 끌려든 나비 한마리가 있는데 얘를 계속 사냥하려는데 계속 놓침 그러다가 나비가 앉았는데 한마리가 나비 잡으려고 접근하다가 지 그림자 움직이는거 보고 벌레인줄 알고 그림자에 입질함 근데 반대편에서 같이 나비한테 접근하던 애가 그림자에 입질하는 애 움직임보고 벌렌줄 알고 나비 지나치고 걔한테 입질함 이후에도 나비 계속 놓쳐서 답답해서 걍감 숙소에서 어덜트 토케이도 발견 두꺼비 종류 Duttaphrynus melanostictus인듯? 1:29:300 법칙이라고 개구리의 먹이가 되는 곤충 300마리와 29마리의 개구리를 보면 1마리의 뱀을 볼 수 있다는 내가 만든 법칙인데 이번 여행 뱀 6마리 볼동안 개구리는 얘 한마리 봄 어쨋든 두꺼비는 나의 최우선 목표종인 Red Keelback Snake(Rhabdophis siamensis)의 주식 야간탐사 어두워보이지만 호텔 가든 내에 위치해서 안전함 태국 여행 중에 나방에벌레 안보이길래 건기에는 나방이 성체일 생체 사이클이구나 했는데 조오온나큰 나방에벌레 봐서 무서워서 도망감 예전에 한국에서 본 산누에나방 애벌레 크기 급이었음 그때도 무서워서 도망갔었는데 Siam Leaf-toed Gecko 1시간 넘게 야간탐사를 진행했지만 본 뱀은 이 Long-nosed Vine Snake 한마리 귀 쪽에 흉터를 보니 어제본 그 아이다...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밤도 시원찮다 이제 내일 방콕가면 파타야보다 못할텐데 좃됨 호텔 식당에서 포장한 음식이랑 한인마트에서 산 맥주와 게이용 소주 먹으면서 글썻다 노란 과일 뭔지 아는 사람 있냐 열대과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론데 태국 티비 보는데한국 드라마가 자주 나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지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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