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개저씨가 애들 소개팅 주선 했는데 상대 여자 스팩하고 애들하고 괴리감이 커서 파토났음

애들 스팩
키 170 초중반 몸무게 70에서 80사이
걍 한남
나이 20대 중반
상대 여자
키 180 몸무게 160
삼국지 유명 장수같이 생김
애들 말로는 장비나 하우돈 같이 생겼다고 함
나이 50대 후반

애들이 보자마자 바로 빤스런 쳤다는데 애들이 도망친거 들은 개저씨가 일단 만나보고 결혼해서 낳아보면 차차 알게될 것인데 왜 차려진 밥상을 걷어차냐고 극대노함

소문이 다 퍼져서 개저씨가 소개팅 말하면 다 거절하고 그때마다 극대노하는 식인데 며칠이 지나서 그 와중에 성사된게 있는지 한동안은 싱글벙글하더라

지들끼리 애 20명 낳읅거다 구단을 운영핡거다 등등 꿈같은 소리만 하는데 편돌이 보다 못버는 현실은 어쩔려고

개저씨가 징한게 애들 부모한테까지 전화해서 지가 소개팅 주선하는데 왜 거절하냐고 만나보고 살아보고 판단할 것이지 왜 초반에 거절치냐고 극대노하고 사표내고 가는 애들 하나둘 생기니깐 대놓고 소개팅 이야기 안하고 휴게실 티비에 동행 같은 프로그램만 하루 종일 틀어대더라

나간 애들한테도 카톡 보내는데 내용이 나는 항상 열려있고 기다린다 니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매일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