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좆같은 경우를 보겠네

컴퓨터 전원 고장나면서 메인보드도 고장나서 확인 및 교체할겸

용산 갔음.


원래 가던 곳이 두 군데 있었는데 한곳은 용산에서 유일하다시피 제대로 서비스 괜찮은 곳이어서 조립컴 항상 맞추던 곳이고, 다른 곳은 최근에 몇번 ssd,램 샀던 곳인데 아주머니가 친절하시길래 기억하던 곳이었음.

단골가게 보니까 손님들 있길래 같이간 친구 만나는 김에 간거라 시간 아낄려고 그 아주머니 계신 곳으로 갔는데,

뭔 아재가 있더라. 여기 맞나 싶어서 살펴보는데 용산 특유의 호객행위해서 좆같은데 안에 아주머니 계시길래 들어갔음.

그래서 수리 맡기는데 파워 전원꺼지면서 고장나더니 메인보드도 같이 고장난것같다고 화면이 안나오고 키보드에서 인식이 안된다라니까

증상만 말하고 딴건 말하지말라고 하더라

맡긴지 5초도 안돼서 분위기 쌔해지더니 기분 존나 더럽더라.

그러더니 dvi케이블을 안가져왔느니 케이스 나사를 다 안박았다더니, 쿨러를 씨피유에 안붙이고 떼서 따로 가져왔다느니 이런걸 지적하는데 존나 개무시하는 말투로 존나 내뱉듯이 기분 존나 나쁘게 말함

동대문에서 예전에 학생들 호객행위할 때 기죽여서 팔듯한 태도를 나한테 하기로 작정한 것 같은 느낌 존나 받음.

진짜 용산도 그렇고 동대문도 그렇고 처음에 공손하게 매너있게 대해주면 이 씨발새끼들이 손님을 아주 ㅈ으로암.

그래도 친구도 옆에 있고 존나 참았는데 파워를 내가 전날 교체했었는데 6+2단자가 기존에 케이블이랑 그래픽 카드 소켓이랑 모양이 다름. (정사각형하고 위가 둥근게 있음)

그래서 이거 지금 모양이 예전거하고 다른데 소켓에 그대로 껴도 상관없냐고 물어보니까 뭐가 다르냐고 같다고 보지도 않고 대답하더라. 말을 존나 개싸가지 없게함

그래서 빼서 보여주면서 아니 모양이 다르잖아요 소켓모양하고 확실하게 다른데 규격이같은데 모양이 다른데 영향이 없는건지 궁금하다고 하니까

병신이 눈에 장애있나 모양 똑같다고 하더라. 진짜 몇분동안 존나 참았는데 계속되는 무례한 태도에 진짜 개빡쳐서 그냥 간다고 하고 본체 들어서 갈려고하는데

씹새끼가 막더니 븅신새끼가 씨피유에 쿨러단거랑 그래픽 카드 단게 뭐가 일이라고 찌질하게 그거하나 하나 다빼면서 못가게 막더라 씨발 ㅋㅋㅋ

그러면서 나 밀치면서 어휴 가르쳐주는데 고마운줄 모르고 삐지고 자빠졌네 하면서 계속 혼잣말로 나 욕하면서 씨부렁댐 .
옆에 친구도 있는데 진짜 기분 개좆같음.

그래서 걍 씹고 본체 걍 들고 가려는데 다시 밀치더라 반말로 기다리라고 뺄테니까 이 지랄하더라 씨발년이.

그 때 이성의 끈 끊어짐. 내 몸에 함부로 손대지마 하니까
이 새끼가 니 나이가 몇살인데 반말이냐 하면서로 이 지랄하길래 개쌍욕주고받음 마지막에 나갈 때 씨발새끼야 너같은 새끼들 때문에 용산이 망하는거야라고 하고 나왔음

ㄹㅇ 나는 도대체  내가 예의바르게 매너있게 행동했는데도 왜 상대방이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하는지 모르겠음.

지금까지 거기서 물건 사줬다는것도 개좆같더라

씨발 즐거워야할 주말에 기분 진짜 개잡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