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에서 컴퓨터 안 샀어도 당일 점검 가능은 하다.

단. 부품 단순 교체 여부 확인 후 부품 교체하는 경우에만

그거도 업장에서 일 너무 많이 밀린게 아니고

시간이 가용할 때만 가능한 듯.

원래는 허수아비에서 조립한 컴퓨터가 

이상할 경우에만 점검해준다고 했음.

그러니까 다짜고짜 찾아가는건 절대 가지마셈.

못할 확률이 훨씬 높음. 전화 후 방문하고 싶었는데

유선은 안 받고, 휴대폰번호는 못 찾겠더라

그래도 난 운이 좋아서 당일 점검 받아주긴 했음.

근데 얻은 성과가 없어서 좀 아쉬웠음.

나 같은 경우엔 SSD 1개 나사 마모에

SSD 인식이 제대로 안 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게 SSD 문제인가 메인보드 문제인가

모르는 상황이었음.

일단 나사 마모 같은 문제가 있을 경우엔

M.2 SSD가 나사로 고정된 상탠데 한개가 마모됌.

본인이 조치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함.

조치할 수 있는 장비가 없다고 하더라고

M.2 1개는 정상 분리가 되서 이거 데이터라도

살아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안 된다고 했음.

그래서 메인보드 손상되고 좋으니까

나사마모로 안 빠지는 부품 빼주고,

메인보드 교체 맡기는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그런건 안 된다고 하면서 마모된 나사 풀어줄 업체

찾아 가라고 했음.

그래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그냥 동네 주변에 있는

곳에 문의 했는데 일단 와보라고 하더라.

SSD에 문제 있는지 메인보드에 문제있는지 보려고

이거저거 시도해줘서 확인 해줌.

M.2가 인식은 되는 듯 한데, 제대로 안 되는 듯

윈도우 설치 시도도 해봤는데 안 되더라. 포멧도 안 되고

파티션도 분할된 내용이 인식이 됬다 안 됬다 하고

윈도우 설치된 USB랑 SSD교체하면서 몇번

확인해봤는데 되다 안 되다하고해서

확실히 메인보드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해줌.

그래서 다 해체하고 집에 가져왔음.

메인보드 구매해서 평일에 확인해볼 예정임.

그러니까 허수아비에서 조립 컴퓨터를 구매한 경우 아니면

그냥 동네에 친절한 가게를 찾아서 가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