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뜨는 문자는 거의 대부분 읽을 수 있을 정도

OLED 등의 상위 패널보단 별로지만 브라운관에서 넘어온 터라 만족

빛샘 등의 고질적 문제는 암실 테스트 결과 양품으로 확인됐고 

어차피 거의 대부분 밝은 환경에서 시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제되지 않음

TV로 네트워크 상의 각종 동영상/이미지 재생은 물론

스마트폰 화면 미러링도 잘 되고,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온라인 미디어 재생도 원활해서 편함

크기에 익숙해졌다 싶어도 TV 앞으로 가까이 가면 그 크기에 새삼 놀라고,

다른 집에 가면 TV가 너무 작게 느껴져서 답답할 때가 있음

일반적인 가정의 거실용으로 75인치는

가격적 측면과 시야각 측면에서 볼 때

마지노선에 가까운 크기로 생각하며,

85인치 제품군이 100만원 대 중후반으로

대거 판매되는 시기가 되어야 판도가 바뀔 듯

암튼 만족임.

돈 있으면 거실 한쪽 벽을 mLED로 채우는 것도 좋겠지만

그건 제품화 후 현실적 가격대로 출시될 때나 가능할 듯

최소 5년은 더 기다려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