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에 가려진 IM부문의 빅똥...
지금 삼성의 행보를 간추려 보면
치킨게임에서 승리 후 항상 점유율 1위를 고수 중인 메모리반도체
후발주자(짱깨BOE)가 잠재적 위협요소긴 하나 아직까진 전세계 OLED 시장을 LG함께 양분중이며, UDC, 폴더블디스플레이 등 미래수요까지 대비 중인 디스플레이
아직까진 대부분이 자사물량에 그치지만 점차 시장1위인 소니와의 점유율 격차를 줄여나가는 중인 이미지센서(CMOS)
역시나 자사물량 소화가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미세공정부분에 있어서 TSMC의 유일한 대체제로 기능하는 점유율 2위의 파운드리
그리고 전자쪽은 아니지만 코로나 덕에 연일 주가가 널뛰기 중이며 4공장 완료시 글로벌 CMO 점유율 압도적 1위가 확실시 되는 삼성바이오
지금 삼성 상황이 대충 이러한데
IM부문은 비록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한정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영업이익 부분에선 애플에게 압도적으로 후달리고 있는게 현실이며
중저가 시장은 샤오미와 BBK산하 브랜드들에게 점유율이 먹히고 있고 플래그쉽은 단한번도 애플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태블릿, 이어폰, 스마트워치, 노트북은 애플에게 두배이상 점유율이 밀리고 있으며, 그나마 아이패드 바로 다음 점유율인 갤럭시탭과 달리
이어폰은 애플은 커녕 샤오미보다도 점유율이 밑이고
스마트워치는 가민한테도 점유율이 밀리며
노트북은 애플의 경우 M1칩 이후 맥OS라는 패널티를 달고도 올 1분기 글로벌 점유율에서 빅3(레노버,HP,델)바로 다음인 4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지만
삼성의 경우 아예 글로벌 노트북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수준이며 그저 국내 내수용이라 봐도 무방함
거기에 엑시노스의 2100의 처참한 성능과 발열이슈는 갤럭시 팬들로 하여금 큰 실망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앞으로의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영역 도전에 있어서 큰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볼 수 있음
단연코 현 시점에서 삼성의 가장 아픈 손가락은 IM부분(+LSI)라고 할 수 있음
삼성또한 이러한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무선사업부에 대대적인 경영진단이 진행중인 상황인데 과연 올해가 갤럭시란 브랜드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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