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워를 사고 선을 한두개 잘못연결해서 컴퓨터가 안켜졌더라고요.
메인보드 문제일수도 있을듯해서..

그냥 알아보기도 귀찮아서 네이버 지도 보고 가까운 컴퓨터 업자 불렀습니다.


기사 와서 컴퓨터에 있는 선 전부 뻇다꼈다하니 되더라고요.
예상대로 제가 파워 선 한두개를 잘못꽂았더라고요.


제가 그 기사 일할때 옆에서 컴퓨터 고장 증상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컴퓨터가 부팅이 안되고 휀만 꺼졌다 켜졌다 한다고


그 기사가 일마쳤을때 저는 컴퓨터가 켜진 것만 눈에 팔려서
휀 스위치가 off로 되있지만 계속 돌아가는 걸 눈치를 못챘습니다.

기사에게 전화해보니 구두로 뭐라 설명을 하는데 한 번 와달라고 부탁해보니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언성 높아지고 그 기사가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고요.
제가 몇 번 더 걸었는데도 몇마디 더 목소리 서로 높이고는 그 사람이 끊어버리더라고요.
그 몇 분후 그 기사가 또 구두로 뭔가 설명을 할려는데 이번에는 제가 끊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컴퓨터 고장증상으로 휀쪽에도 문제가 있다는 걸 말했습니다.
컴퓨터가 제대로 부팅이 됐을때는 휀쪽에는 신경을 못써서 off상태에서도 돌아가는지도 몰랐고요.
솔직히 방문출장 와서 10분 정도 있고 선 연결 잘못된것만 제대로 꼽아주고 갔는데 출장비 4만원인 것도 많이 짜증나는데
분명 고장증상 말할때 말했는데도 본인이 빨리 가버려서 확인 못한 걸 출장비 다시 내라면서 뭐라하니 너무 화나네요.


그 컴퓨터수리점 검색해보니 여러곳 있는 프렌차이즈점이긴한데 많이 영세한 곳이고
주인이 그 as기사 같더라고요.
괘씸해서라도 뭔가 데미지 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