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에 모니터암 존나게 폭풍 검색해서 알아봤는데 결국 구매 안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음.

일단 모니터는 lg 32gk850f 임. 스탠드 제외하면 6키로 정도 나감.

나는 모니터암에 공간 효율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매일같이 밤에는 책상 밑에 누워서 영화를 봄. 

그래서 현재는 모니터의 틸트 기능만으로는 부족해서

스탠드 밑에 담뱃값을 끼워 넣어서 보는 중.

근데 맨날 영화 보기 전 후 이 지랄하고 각도 맞추고 이런게 귀찮고

모니터도 꽤 무게가 나가서 실수로 자빠링하면 좆될까봐 모니터암을 알아봤는데

나처럼 모니터의 각도를 자주 바꾸고 (특히 틸트~!!)

더구나 틸트의 각도를 많이 숙이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 없더라고

뭐 어고트론이니 뭐니 봐도 틸트 각도 잘 나오면서도 

자주 사용해도 허벌 안 되는 제품은 없더라.

루나랩이 각도는 잘 나오는데 자주 사용하면 역시나 허벌이라는 얘기가 있고.

최근엔 좀 쓸만한 제품 나온 거 있냐? 검색해봐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