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뿌리빠라를 개혁.금지 시킨 인물들은 글로리아 센세,좆비키,쟈니스인데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똘똘한(고지능)캐릭터이다빈치

왜냐, 겉으로만 반짝이는 뿌리빠라 너머로 추악한 모습을 꿰뚫어보기 위해서는 평균이상의 지능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좆비키는 아직 고딩이라 미지수지만 항상 똘똘한 모습에 130화에선 뿌리빠라 시스템을 해킹시도까지하고 2기때 괴도짓을 완벽히 해내는거보면 똑똑한놈인거같다.

쟈니스도 항상 원칙과 질서를 중시하는 똘똘한놈이고 글로리아센세는 30대에 초등학교 교장자리까지 먹은 천재다빈치

하지만 좆비키의 세레파라는 라라의 주인공버프로 무참히 박살났고

쟈니스는 올곧은 신념을 갖고 뿌리빠라를 바꾸려했지만 논슈가놈들과 엮이면서 정신이 나가기 시작하더니 130화엔 완전히 세뇌되었다.

글로리아센세는 뿌리빠라 금지령을 내렸지만 전교생의 반발때문에 분위기상 어쩔수없이 금지를 취소하고 20년동안 증오한 라라애미의 말도안되는 핑계를 받아들이며 친구코스프레까지 해주고있다. 서일본 같았으면 아이 정서에 안좋다,어린애가 뭘 안다고 말대답이냐 한방이면 찍소리못하는데 말이지

또 다른 똘똘한 캐릭터는 미레이.시온이 남았지만

미레이는 애당초 라라 오른팔이고 시온은 1기 초반에 소피를 영입한 바로 직후 독주하고있는솔라미스마일을 줘-팸한 녀석이지만 지금은 역시 좆목의 중심중하나이다.

이제 남은 인물은 누구일까

아지미센세다.

이분으로 말씀드리자면  유학파+대졸+갓9급+평생 유럽에서 살다 바로 니혼으로 넘어와도 니혼어를 원어민마냥 구사하는 뿌리빠라 최고의 두뇌파이다.

그 어느 파벌에도 들지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며 이 썩어빠진 뿌리빠라를 정화해낼 유일한 인물이다.

이제 우리도 정신을 차리고 갓지미센세를 빨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