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체국 찐빠 하나 겪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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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 생일 대회] 개최 다가오는 12월 31일은 크림이의 생일 입니다. 기간 : 11월 12일 ~ 2월 10일 (애비 군대 이슈로 길다!) 상품 : 1등부터 피자, 치킨, 햄버거 선택 (이후 추가될 수 있음) 투표 : 2월 11일 ~ 2월 14일 참자자격 : 크림이만 나온다면 상관없음. 만관부 작성자 : 어나더ㅌㄴ

저도 우체국 찐빠 하나 겪었던거앱에서 작성

도일출

2024.09.24 10:40:00

조회 106 추천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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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택배였는데 문 두들기지도 않고

갑자기 배달완료랑 인증샷뜸 -> 문열고 나가봄 -> 물건 하나도 없음

바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문의 ㄱㄱ

한시간뒤에 점프를 즐기는데

갑자기 쾅쾅소리들리고 열러보니 배달부 헐레벌떡하면서 서있는거임

분명 배달한데수!! 오마에가 가져간거 아닌데스우??(불쑥 집안으로 들어옴 개좆같음)

"아니 물건 없는데요 다른 아파트 찾아봐요" 하고 배달부 보낸담에

사진 다시 보니까 우리집 문이 아닌걸 알게됨

혹시나 싶어서 예를 들어 301호면 103호에 배달했거니 싶어서

반대로 가보니까 진짜 103호에 쳐 배달해놓음

이미 프리즘봉은 다 식었고 씨발거리며 택배 회수한담에

회수했다고 연락하고 다시 막대기 예열중인데

30분뒤에 또 쾅쾅대더니 이번에도 불쑥 들어옴

"닝겐상... 제발 고객센터에 한번 더 연락해서 닝겐상이 착각한거라고 연락하는데스..."

"이거 내가 찐빠냈다고하면 벌점이 나오는 데스우...

부디 연락해주는데스우...." 사정사정하는거임

알았다고 하고 당연히 안해줌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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