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일단 토요일에는 프리파라에 손도 한 번 못 댔. 그래서 돌리려던 강화는 하나도 못 돌렸. 그래서 아마 본선 1차전에서 처참하게 무너질 거 같.

뭐, 최고령이라 뽑힌 거라 생각하겠.

다있네 표 \'신급 굿즈\' 에 지난 시즌 코디티켓을 잔뜩 쟁여넣었는데 SNR 포함 딱 120종였기에 양면으로 넣으니 절반에 딱 맞더라는.

그래서 프리티켓파일 1권 분량을 절약했.

그리고 여담.

게임 대회라는 거, 처음은 아녔. DDR 하던 시절부터 대회란 걸 통해서 내 명성을 높이고팠던 생각이 많았기에 이런저런 대회에 나가보긴 했지만 그럴 때마다 좋은 성적과는 항상 거리가 멀었.

물론 프리스타일이라는 특성 상 계량적인 성과를 단기간 안에 내 줄 수 있는 게 아니었기에 이렇게 손에 잡히는 결과를 내기 어려웠던 것 아녔겠.

이제 대회란 걸 통해서 명성 얻을 나이도 지났고, 물론 큰 상 받으면 좋겠지만 이런 큰 대회란 걸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내 존재를 알릴 수 있다는 거. 그걸로 의의를 가져보려고 하니 다들 잘 부탁.

플스. 우정티켓 잔뜩 챙겨갈 테니 원하는 타입과 랭크 알레주시면 교환에 응할 꺼임. 중복템 교환도 대 환영.

대회 출전하는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