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통계는 모르겠다만,

일자리 중 반은 비정규직이고,

큰 회사 사무직도 계약직 무지 많고,

피씨방,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고,

시장, 동네 슈퍼 다 죽을 판이고,

마흔 넘어 본격적으로 돈 들어가기 시작할때 이미 진급 OR 퇴직 고민이 시작된다.

결국은 닭집인데 창업자의 90%가 2년 못 가 망한다. 재산은 다 털어먹고.

대리운전 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다 번듯한 직장 다니던 사람들이다.

옛 어른 말씀은 절대 틀리는 법이 없다.

"기술 배워라"


여기서 프로그래머의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건 좋은데, 까는 놈들은 도대체 뭐냐? 모태 GAP이냐?

현실은 시궁창인데, 나는 절대 아닐거라 생각하지. 그래서 까는거야. 난 그들과 다를거라고 믿으니까.


이건희를 까라. 그게 더 처지에 맞는 행동이다. 그들과 같냐? 다르지? 그런데 그들이 보태준게 있나? 빼앗기만 하잖아. 근데 왜 여기서 지랄이야?

그들과 공평하게 가진것도 있어. 이건희도 한 표. 시궁창 인생도 한 표. 민주주의? 그럴싸 하지. 그런데 세상은 안 바뀌어.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 난 95%의 루저들과 다를거라고 믿는사람. 그래서 난 5%안에 들어갈거라 믿는 사람. 그러면서 1%를 위해 투표하는 사람.


착각은 자유인데, 루저들이 왜 루저 까냐? 부모님도 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