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로그래머의 격언(2ch)

일광면(119.198) 2010.11.14 03:03:10
조회 272 추천 0 댓글 1

1. "오늘까지"라는 말은 "내일 아침까지"라는 말이다.

2. 프로그램은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타이핑대로 움직인다.

3. 요구 사양은 프로그램을 완성한 후에 추가된다.
   기본 사양은 완성품을 고객이 보고 나서 결정된다.
   상세 사양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이후에 결정된다.

4.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두 개의 방법이 있다.

    하나는 결함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분명한 결함을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5. 코드는 개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처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디버그는 납기일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된 이후에 하는 것이다.

6. 프로그래머를 죽이기 위해서는 칼이 필요없다.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3번만 바꾸면 된다.

7. 다른 사람을 믿으라. 그 사람이 해결해줄지도 모른다.
    주의사항 - 먼저 자신을 의심해라.

8. 개발에 마지막은 없다. 출시만이 있을 뿐이다.

9.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 제 아무리 뒤늦게 추가되어도 납기일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납기 불변의 법칙」이라고 한다.

10. 우리의 고객들은 물과 기능추가를 공짜라고 생각하고 있다.

11. 주머니가 짠 고객일수록 잔소리가 많다.

12. 개발 스케줄은 산수를 무시하며 짜여진다. 영업과는 1+1=2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모임이다.

13. 한 명이 쓰러지면 모두가 쓰러진다.

14. 버그가 너무 심하다? 걱정마라. 어느 순간 그것은 기본 사양이 될 것이다.

15. 좋은 설계는 한 명의 천재보다 세 명의 범재를 요구한다.
     나쁜 설계는 백명의 범재보다 한 명의 천재를 요구한다.

16. 고객에게 시스템 엔지니어는 부하이며, 프로그래머는 가축이다.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고객은 돈이다.
     프로그래머에게 고객은 보이지 않는 악성 바이러스다.

17. 돈과 시간만 있으면, 그 어떤 시스템이라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웃어라. 그 기회는 영원히 주어지지 않는다.

18. 품질은 사양 변경의 수와 규모에 의해, 얼마나 열화될지 결정된다.

19. 영업과는 공상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몽상가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없다고 믿는 모험가이다.
      프로그래머와는 몽상가와 모험가에 의해 칠흑의 바다에 내던져진 표류자이다.

20.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설계개념도를 받아들고 최초로 하는 일은, 프로그램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지정된 방법과 시간 안에는
     도저히 그 목적을 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이해시키는 일이다.

21. 프로그램이란, 운과 감에 의해서 작성되는 기적이다.
      운과 감이 없다면, 그 기간 내에 그러한 목표를 실현될 수 있을 리 없다.
      따라서 사양 변경은 기적에 트집을 잡는 건방진 행위이며, 사양 추가는 기적이 두 번
      일어날 것으로 믿는 무모한 행위이다.

22. 시스템 엔지니어는 지구력, 프로그래머는 순발력.

23. 정시에 퇴근하면, 일이 늘어난다.

24. 완벽한 프로그램은 완벽한 시간과 돈을 필요로 한다.
      미국의 국가 예산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NASA마저도, 아직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25. 눈으로 훑어볼 틈이 있다면 움직여라. 뇌세포보다 CPU가 더 해석이 빠르다. 그리고, 그 사이,
      쉴 수 있다.

26. 불편함을 버그라고 부를 것인가, 사양 상의 제한 사항이라고 부를 것인가는 남겨진 개발일자와
     납기일에 의해 결정된다.

27. 정장 대신 캐쥬얼을 입고 출근하는 "캐쥬얼 데이"를 세간에서는 휴일이나 공휴일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28. 프로그램은 머리로 기억하지 않는다. 몸으로 기억한다.

29. 내일 쉴 수 있다면 오늘 죽어도 괜찮다.

30. 고객은 거짓말을 한다.
      영업은 꿈을 말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공상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래머는 과묵해진다. (혼잣말은 많아진다)

31.「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10초만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라.

32. 프로그래머는 1분 생각하고 1일을 코딩에 소비한다.
      1시간 생각하고 1시간 코딩하는 대신에 말이다.

33. 납품 이후의 디버그는 버그를 부른다.

34. 세 개의 디버그는 하나의 버그를 낳는다. 이것을 버그의 엔드리스 루프라고 한다.

35. 안 좋은 예감은 반드시 적중한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는 그 안 좋은 예감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이다.

36. 아수라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고객이 돈을 지불하는 것 뿐이다.

37. 아마추어는 버그발견의 천재이다.

38. 아, 그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가능한 주문입니다.

39. 프로그래머가 불만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도 반드시 불만이라고 생각한다.

40.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

41. 그건, 당신이 말한 요구조건입니다만.

42. 아, 개발실의 창문은 안 열립니다. 그 이유는 옛날에 한 프로그래머가 그 창문에서···

43. 고객은 최악의 사태를 믿지 않으며, 그 사태에 대한 준비를 악질적인 비용청구라고 생각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고 준비하려 한다.
      프로그래머는 최악의 사태를 누구보다 잘 예상하지만, 무시한다.

44. 만약 다른 직업을 갖게 된다면, 정시퇴근을「도망」이라고 부르지 않는 직업이 좋을 것 같다.

45. 시스템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머에게 말하는「상식」은 3시간마다 변한다.

46. 최소한 자기가 쓴 시방서는 읽어주세요.

47. 고객이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시스템 개발에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빨리 최종요구조건을 확정하는 것이다.
 
     SE가 고객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프로그래머에게 미움받는 것이다.

48. 납기일이란, 작업현장이 우리 회사에서 고객의 회사로 바뀌는 날을 의미한다.

49. 가끔 일어나는 버그는 버그가 아니다. 스펙이다.

50.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확정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버그를 잡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10%만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사용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5674 대체 자바보다 C를 숭배하는 이유는 무엇이더냐? [8] 홍어(218.51) 10.12.18 188 0
225673 국정원은 해커같은거 없나요? [1] 야비의신(116.38) 10.12.18 138 0
225672 솔직히 내가 원하는건 구루도 돈도 아니다. [2] 홍어(218.51) 10.12.18 55 0
225671 MFC가 JAVA보다 확실히 진입장벽이 높은듯 킁 [9] Deanex(110.9) 10.12.18 218 0
225670 아오 씨 윈도우 짜증나 - _-)... [6] 땡칠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88 0
225669 C++ 질문좀 해도 될까영 [5] -(218.148) 10.12.18 109 0
225668 우리집의자 Vita5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57 0
225667 이거 하라는거야 하지 말라는거야? [44] 미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403 0
225666 횽들 VBA 떔에 그러는 데 조언 좀 주셈 [2] 뉴바(125.132) 10.12.18 47 0
225665 내 의자 [1] 유리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26 0
225663 한 해를 마감하며 아이튠즈에서 훑은 앱리스트 [1] 이에이(183.2) 10.12.18 93 0
225662 이 소스 코드 좀 바줘..ㅠㅠ [6] 아 왜.(118.41) 10.12.18 124 0
225661 자바코드 비베로 바꿔줄분.. [2] 장은성(183.97) 10.12.18 101 0
225660 다들 Novelowns 랑 NovelExtra 이거 구하고 싶겠지 ? [2] ㅈㄷㅇ(115.136) 10.12.18 4692 0
225659 주소값 [2] LO(119.75) 10.12.18 40 0
225658 sendto 함수 쓰는데 계속 -1만 나온 경험 있는 사람 있음??? [5] ㅉㅉ(121.135) 10.12.18 113 0
225657 아 왜 모니터 조금만 보고있어도 머리가 아프지.. [1] 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82 0
225656 [질문]OCX(ActiveX)를 수정하여 regsvr32에 등록할경우.. [1] ㅇㅇ(119.200) 10.12.18 68 0
225654 충동 구매의 현장 [3] 이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36 0
225653 친애하는 플갤분들 예외문제좀 봐주세요 ㅠ [3] hoho(218.148) 10.12.18 67 0
225652 프로그래머가 월급이 적어도 괜찮습니다. [7] 홍어(218.51) 10.12.18 185 0
225651 파이프라인 해저드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방법 이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07 0
225650 더럽다............ 116.44(116.44) 10.12.18 86 0
225649 문자열 변수와 상수에 대해 [9] LostOrder(119.75) 10.12.18 94 0
225648 vs 2010에서 이런거 가능함? [4] ㄷㄱㅈ(221.224) 10.12.18 121 0
225647 형님들 다형성 질문좀 <존 나 쉬 움> [14] 유리한추종자(118.91) 10.12.18 165 0
225646 횽님들... C# 질문입니다. 초보인데 만들고 싶은 게 있어서요... [3] EdgarAllenPo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19 0
225645 프로그래밍 하려고 컴퓨터하나살려 하는데 넷북 VS 노트북 [3] 프덕(59.27) 10.12.18 173 0
225644 IT BANK 인가 뭐시기 좋음? 프덕(59.27) 10.12.18 46 0
225643 SIS 공부하는 사람이나 취득한 사람 있음? [5] 프덕(59.27) 10.12.18 139 0
225642 여기 문제 올리면 풀어주기도 하나요??? 겁나 급해서요..ㅠㅠ [10] 월욜날시험(112.145) 10.12.18 165 0
225641 비주얼 베이직에서 int형 배열에 문자를 입력시 [7] LostOrder(119.75) 10.12.18 240 0
225640 전역하고 나서 졸업작품 했던거 보면서 공부하는데... [2] ㅇㅅ(110.15) 10.12.18 101 0
225639 나도 슬슬 뭔가 사회에 환원하면서 살고 싶어져 [4] nR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72 0
225638 Microsoft J++ 이건 왜 없어진겨? [16] (87.118) 10.12.18 235 0
225637 형님들 듀얼모니터를 할까요 PC를 두대 쓸까요 [6] 이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20 0
225636 통큰넷북 2월 달에 들어오는 거 예약해서 사려하는데... [5] 우쿨렐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182 0
225635 정신적 트라우마 때매 기말공부를 못하고있음 ㅜ.ㅜ [8] Minry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85 0
225634 프로그래머 돈잘못범 ? [6] ㅁㅁ(121.167) 10.12.18 337 0
225633 irc에 암두없네요... [2] 르하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61 0
225632 Java XML 파서좀 질문.. [2] Dota H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16 0
225631 워리어스웨이 망했네 이모군(1.225) 10.12.18 63 0
225630 나도 작업환경 [1] 생각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149 0
225629 자바로 시작하는 잣뉴비들이 늘어나는군.. [2] 홍어(218.51) 10.12.18 134 0
225628 자바의정석 저자 쩌는듯.. [10] 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386 0
225627 원래 이 시간대에 sh횽이 이렇게 자주 출몰했나? [2] 잉크와식용유(110.15) 10.12.18 56 0
225626 다들 점심 맛있게 먹되 이건 하지 말아줘.. [4] 완소허이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72 0
225625 오후엔 노래하나들으면서 상쾌하게 시작하시죠 [4] 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56 0
225624 고뇌는 2시간 희열은 10분... [7] 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18 234 0
225623 나도 작업환경 [5] 이히히(121.182) 10.12.18 13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