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특히 더욱 사람 만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이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정신병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잘못된 맹신으로 인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상대방의 이유가 어디에 있던 간에,
그 상대방과 만난 한 개인의 인생은 위태로움에 빠지게 된다.



그러한 상대방은 대개 어떠한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그리고 상대방이 조직으로부터 부여받은 명령이자
그 상대방의 목적은 한 개인을 자신에 그룹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러한 그룹에 모여 있는 그룹원들은
내부에서 조직적으로 어떤 상황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현혹되었거나
자신은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지나치게 많거나 의심, 불만, 불안이 많거나
등등등... 어찌 되었든 인간 내면적으로 마주치기 싫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그룹들의 특징은
어떠한 상황의 일부를 전체인 것처럼 과장하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들에 대해 동조하는
자신의 그룹 내부원들의 동조 의견을 일반인들의 의견들인양 날조하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들에 대해서만 치우친 시각을 지속적으로 주입하는 것 등이다.



요즘 세상은 특히 더욱 사람 만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상대방이 어떠한 찜찜한 느낌이 풍기는 그룹에 속해 있다면 관계를 끊는 것이 좋다.



단순히 사람을 만나고 안만나고 하는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림, 글, 생각 등을 보고 읽고 생각하는 것 자체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처음엔 거짓말인거 뻔히 알기에 피식 웃음이 나오겠지만,
거짓말도 계속 보고 듣고 생각하게 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진실로 둔갑하게 될 것이다.

아예 처음부터 만나지 말아라.
아예 처음부터 단호히 끊어라.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선량하거나 제정신인 사람들만이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되새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