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월8일에 전역하고

복학했어..머 좋은대학도 아니지만 명지대 정보통신계열인데..

아 적응하기 너무 힘드네....다 원서고..플그래밍도 다 잊어버리고..

지금은 맨날 영어만 파거든..그리고 c언어는 하루에 1강씩 보고있고,토익학원도 나가고..

그런데 요세 드림하이랑...노홍철 라이도 들으면..마지막에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면서 끝내잖아..

요세 그런말들이 너무 와닿아...난 지금 내가 정말 하기 싫은것을 하고있는거 같아..

아니면 내가 적응을 못해서 그럴수도있지만..

나는 내가 이 학교를 졸업해도 어디 회사에 취직해도 부자로 살수 없을거같고..의욕이 없엉...

나는 지금 내가 하고싶은거는 그냥 이번 학기만 다니고 1년 휴학해서

이것저것 일해서 돈좀 모아서 쇼핑몰을 정말 해보고 싶었거든...

내가 이것을 해보고 만약 안되면 아 정말 힘들구나 하며 학교생활 열심히 할텐데..

지금은 아 정말 해보고싶은 일이여서..

머 물론 내가 1년 벌어서 쇼핑몰 하기 힘들다고 하겠지만 모아논돈도 있고 옛날부터 항상 생각해왔거든...살아남기 물론 힘들겠지..

이제 24살인데 어떻게 해야할가..요세따라 모든게 다 힘드네

내일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 사서 봐볼려고 ..그걸로 위안좀 삼을려고..

어떻게 할가...1년 휴학내고 해보고싶은거 해보고 하는게 나을가.?

아니면 그냥 쭉 가는게 나을가 ㅠㅠ 내과를 나와도 취업이 잘될가..물론 내가 하는거에 달렷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