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한쿡 I 업체 직원이 노트북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스크립트 작업을 했을 듯 한데

 인트라넷으로 작업하는 농협 내부망에서 외부에서 북칸놈이 접속해서 지워버렸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거지만...


 일단 직원새끼가 웹하드 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모르고 깔았다면

 키로거로 각종 비번 및 내부파일 접근권한을 외부의 해커가 가져갔다고 봐야 하는데

 이 새끼가 매일 작업 하는 게 농협 서버 스크립트 작업 인걸 파악해서

 (스크립트를 보고 하는 일을 파악할 수 있는 건지는 나도 스크립트를 잘 몰라서 모르겠음.. 파일 폴더 이름이랑 각종 자료들을 외부에서

 본다면 파악할수 있을 수도 있을거 같음... 추측임..)

 날려 버리는 스크립트로 바꿔놓았을 수도 있다는 거징...


 근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외부 협력회사 직원이 자기내 서버 관리 스크립트를 바꿔온거를

 농협 담당자가 diff 한번 하지 않고 시스템에 물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됨


 검찰측 주장은 우연(한쿡 IBM직원이 병신)에 우연(농협 전산 담당자도 병신)이 겹쳐서 존내 병신같은 상황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인 거 같긴 함....

 글구  웹하드에 해킹 프로그램 올린 새끼가 북한 새끼라고 추측하는 과정은 좀 검증이 더 필요한듯함....


 완전 개구라 라고만 보기는 글타는 거징



 
 결론 : 인터넷에서 exe 파일 암 생각없이 다운 받는건 자살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