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모바일 겜 접는데 이유가 있겠냐마는…
내가 느낀바는 이러함

일단 지금 갤에 이야기 계속 나오는 것처럼 쓸데없는 불쾌함을 지속적으로 준다

게임 초반 구간은 그럭저럭 상쇄되는 안전 장치들이 있다
그래서 버그와 좆같은 운영 방식으로 불타던 시기도 게임 빨아주는 인간들이 쉴드 치면서 버티던 것

그런데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되는 13/14 챕터 들어가면서부터
지속적인 불쾌함이 끊임없이 유저를 때린다
개임하다보면 “이거 쉬바… 이거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어놨자? 엿 먹으라는건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든다

여기까지도 돈쓰고 애정써가면서 게임하는 유저들은 존재한다

이런 유저들 막타를 치는게 천장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요즘 모바일 개임을 관통하는 개념은 “돈을 썼는데 무과금”이 되면 안된다, 이것만큼 극도의 불쾌감을 주는 경험이 없다

근데 니케에는 천장이 없다
한정 뽑기 있다는데 ㅅㅂ 한정캐가 지금 홍하리라센 대체하는 인권캐로 나왔냐고 ㅋㅋㅋㅋㅋ 다 성능 좃박았지

애장을 가지고 겜하던 유저도 돈을 썼는데 아리아, 솔린같은거 뽑으면 기분 팍 식음, 뽑고싶었던 위시가 있었다? ㅅㅂ 게임 좆같아서 하기 싫어짐

쓰알이 잘 나오지도 않은데 씨발 쓰알 같지도 않은 쓰알을 뽑았네? 2-3주 돈 쓴거 생각해보니 몇십인데 ㅅㅂ 캠핑하면서 투력 쫌쫌따리로 올린거말곤 달라지는게 없네?

기분 갸 좆같다 이거에요~
하면서 대기리 봉합된다

어이, 뇌수 줄줄 흘리거니 대가리 꼬맨거 축하한다
얼른 가, 여긴 금수 새끼들만 남은 곳이야

뉴비냐? 뒤도 돌아보지말고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