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간만에 부평교레츠의 니보시돈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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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는 짤의 주인공 바보들과의 논쟁.JPG 이라는 짤로 심심하면 싱갤에도 올라오는 이 할배는 사드구루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자기가 만든 종교단체인 이샤재단의 교주이자 요가강사임 의외로 한국에선 무슨 철학자나 현자같은 그런이미지로 이따끔씩 올라오곤 하는데 정작 외국 인터넷에선 사기꾼에 강간범이라는 이미지가 더 큼 그도 그럴게 저 할배가 현재 용의자로 의심받는 혐의들만 나열해보면 첫번째로 배우자 살해의혹이 있음 원래 결혼한 첫번째 부인이 급작스럽게 사망하고 60살의 나이에 16살 배우자와 두번째 결혼을 했는데 부검을 해보기도 전에 순식간에 화장을 해버려서 모든 증거가 인멸되어버린 상황이라 기소도 되지 않고 넘어가버림 사실 인도경찰이 애당초 성범죄나 가정폭력을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기에 부검을 했었어도 별반 차이는 없었을거 같긴함 또 다른 논란은 으레 다른 신흥종교 교주가 그렇듯이 별 신기할것도 없지만 유사과학과 사이비 논란임 "식중독이 세균에의해서 걸린다는건 서구의 과학만능론자들이 만들어낸 선동이고 달의기운이 넘쳐서 걸리는 것이다" 따위의 발언도 한적 있고, 국제적으로 미나마타협약에의해 사용이 금지된 수은을 "인도의 전통의학을 존중하라"며 신도들에게 먹인 사례도 있음 두번째로는 백인 여성 강간 및 감금 의혹임 영국인 여성 두명에게 '요가를 가르쳐 주겠다' 며 자신의 종교재단으로 불렀는데 그 날 곧바로 두 여성이 귀신같이 사라져 행방불명 되어버림 내부 폭로에 의하면 그 두명 외에도 6명의 여성이 납치되어 성노예로 감금되어있다는 폭로가 나왔는데 진짜로 실종신고된 6명의 여성모두 그의 요가단체(를 빙자한 사이비종교) 를 한번이라도 방문한 적이 있음 경찰도 6명의 여성이 그의 재단을 방문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물증이 없다고 수사를 종결해버림 이상할것도 없는게 저 할배는 현재 총리인 나렌드라 모디와 집권당인 인도인민당과 정치적인 커넥션이 있어서 범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거의 없음 인도정부에서 인간문화재로 훈장까지 내린인물인데다 정치적 뒷배가 확실해서 아무도 건드릴수가 없다고 요즘은 인도와 영국으로는 교세확장에 만족을 못했는지 한국에서도 포교활동을 열심히 하는것 같더라 작성자 : ㅇㅇ

[리뷰] 간만에 부평교레츠의 니보시돈코츠앱에서 작성

전팔

2024.02.27 22:56:36

조회 73 추천 0 댓글 2

그동안 뭐 매번 같은집 같은 메뉴만 먹다보니 리뷰 올릴 일이 없었음

566 지로도 꽤 맛있어졌고, 무겐스위치도 사장이 정신차렸는지 정상화 되고, 자주 가는 키쿄우는 늘 맛있고...

그러다가 교레츠라멘 부평점 인스타에 올라온 글

니보시돈코츠 하고 있고, 이번주에 이에케 개시한다고 ㄷㄷㄷ

바로 달려감 ㅋㅋ

평일 점심인데 닷지석이 한개빼고 다 차있음 ㄷㄷㄷ

여기도 초심찾았나 싶음

키오스크보니 니보시돈코츠랑 더블니보시, 이에케 메뉴는 있는데 아직 더블니보시랑 이에케는 개시안한건지 sold out이 되어있다.

아쉬운데로 니보시돈코츠에 면추가

10000+1000

금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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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레츠에서 꾸준히 시도해 온것이 돈코츠쇼유라멘인데, 이에케를 향해가는 과도기 같았음

각설하고 니보시돈코츠다.

시금치, 멘마, 차슈, 생양파, 파, 김, 얇은 면, 그리고 핵심인 어분가루다.

가루를 잘 저어서 먹어보자.

국물부터 ㄷㄷㄷ 진하면서도 감칠맛 난다.

바로 이맛이지

그리고 넉넉한 각종 건더기들

차슈도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다.

면은 세면이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국물을 잘 머금어 먹게 되므로 나름 효과적이다.

그래도 중면으로 해도 나름 수요가 있을것 같음

양파가 매콤하면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구성에 신선함을 준다.

멘마도 무리없이 먹어지고 시금치도 넉넉하게 있어서 즐길 수 있다.

나같은 사람은 라멘을 면 추가를 하고도 빨리 먹는편이라 완멘까지 금방이였지만, 만약 천천히 먹는다면 기본을 추천함

왜냐... 니보시의 감칠맛은 식으면 줄어들고 비린맛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결론] 추천합니다.

돈코츠에 질린 당신, 도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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