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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와 금수저 집안 자식이 바뀐 사건..JPG
요약하면, 94년 부자집 상류층 집안 19세 아들은 부모와 달리 공부도못하고 난치병으로 고생 가난한집 아들은 전국최상위 우등생에 원하는 대학도 합격한상태. 근데 산부인과에서 애가 바뀌었단걸 알게됨. 이후 이야기 .. 흙수저 유전자 엄마 "내 원래자식 필요 없어!!!" "걔 내가 키웠으면 안아팠을거임ㅅㄱ" 금수저 유전자 엄마 "두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두렵다" "기른아이는 계속 키우겠지만 호적만이라도 원래대로 돌리고싶다.." <흙수저 유전자 받은 아들> "절대 안돌갈거임 ㅅㄱ" 결국 결혼도 못하고 길러준 부모가 돌보며 사는중. <금수저 유전자 받은 아들> "기른 부모님을 버릴순 없다.." 수십년이 지난 후 결혼해 가정을 일구고 성공적인 인생을 개척후 양쪽 부모집을 왕래중., 《《진짜 성격,인품,지능,건강 모든건 유전자빨인듯》》. 환경탓은 개소리다 ㄹㅇ..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이시라고정닉
[1인 개발] 미소녀 전략 카드게임 - 1
저번 게임이 거진 2년을 잡아먹은 것에 불만이 생겨최소한으로 빨리 끝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보류해놓은 아이디어 중 하나인 '거짓 가위바위보'에 착안한 게임이야.https://youtu.be/dspz8Amfvns현재 프로토 타입까지는 끝났고이걸로 퓨처랩 지원에 한 번 넣어보려고.게임 이름이영문은 'Rock! Scissors! Pxxxx!'한글은 '가위! 바위! 보X!' 로 생각했는데아마 반려되지 않을까 싶음게임 자체는 굉장히 단순한 편이야.가위, 바위, 보가 그려진 카드를 받고 상대방 보다 많이 이기면 돼.다만 튜토리얼 이후부터는상대방의 '위장 카드'와 '거짓말'에 의해 조금 복잡해지는 구조야.여기에 더불어서 때로는 내가 받은 카드가 불리할 수도 있는데,이걸 뒤집는 게 상대방의 '거짓말'을 잡아내는 거야.거짓말을 잡아내면새로운 카드를 받거나,이번 스테이지는 패배를 승리로 간주하거나,등의 특별 카드를 받을 수 있어.반대로 거짓말을 잡아내려고 했는데 상대가 진실을 말한 것이었다면거짓말 패널티가 생기고일정 수치를 넘길 때마다 상대방한테 돈을 줘야하는 식이야.원래는 H씬까지 넣어버리는 좀 하드한 야겜을 만들까 하다가국내에서 정식으로 승인 받고 출시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미연시 감성과 약간의 코믹스러움으로 노선을 바꿨어.그대로 유지될만한 부분은'상대가 보유한 돈 이상으로 따면, 딴 만큼 벗긴다.' 라고 보면 돼.이 게임의 사장님이야.순애충인 나로써 정식 엔딩은 우선 정해놨어.이번 작품에서 캐릭터의 도트는 직접 내가 다 찍어봤어.그렇다 보니 색을 넣거나 아님 정자세가 아니면 도저히 못하겠더라고.그래서 발할라 같이 캐릭터가 보여지는 박스를 만들고 그 안을 회색조로 톤을 맞췄어.그나마 볼 만한 수준으로 찍어보겠다고 Itch.io랑 픽시브에서 거의 살았던 것 같아.위에 캐릭터들은 초안인데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어서 아예 셔츠에 하이웨스트 치마를 입은 캐릭터로 바꿨어.아직 추가하지 않은 인물이긴 한데복장 변경이랑 비율 안맞는 거 수정하고팔 길이가 너무 길어서 좀 줄이는 식으로 작업했어.위에 말했던 것처럼 옷 하나씩 벗는 모습도 도트로 찍었는데벗기다보니까 너무 덩치가 커져서 조금 다이어트 시켜줌.아 그리고 저기서 속옷까지 하나씩 다 찍어놨는데 이게 올려도 되나 싶어서된다고 하면 다음 번에 같이 올릴게.중간 중간에 이런 상호 대사도 추가해서 좀 더 미소녀 감성을 살려봤어.게임 자체도 비교적 단순하다 보니사장 외, 3캐릭 정도만 추가할 것 같아.헬테이커처럼 무료로 내고 싶지만2,900에서 3,900원 정도의 4달러 이하 정도의 가격이 되지 않을까 싶어.퓨처랩 지원에 당선되면 일정에 변동이 생기겠지만우선 이번에는 스토브 쪽에서 먼저 슬데생 등의 서비스를 받아보고 출시하려고.이게 맞을 지는 모르겠는데슬데생 -> 텀블벅 -> 스토브 출시 -> 스팀 넥스트페스트 -> 스팀 출시 로 계획 중이야.확실히 게임이 가볍다보니까3월에 개발시작해서 여기까지 개발할 수 있었던 것 같아.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또 올게!
작성자 : SEOHAN고정닉
메카닉 슈팅 개발일지 15. 폐관수련중
- 관련게시물 : 메카닉 슈팅 개발일지 14. 능력의 한계, 그래도 전진한다!<3월 이야기 >3월. 이후로. 많은 일. 이 있었습니다.[ 지원 사업 탈락.]상반기 여러 지원 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 지원 했지만, 전부, 탈락했고 , 마지막으로 기대했던지원 사업은 최종 PT 부분 까지 진출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씁쓸하게도 ( 차 순위 1위 )로 선정 된 줄 아시고 미리 축하 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주 아주 쓰라립니다."올해 안에 출시 가능 하냐?" 는 질문과 함께 "너무 오래 개발 한게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동시에 받으면 어떻게 답 해야 할지 아직도 어렵습니다.프로젝트가 욕망은 크고 손/발은 부족했기에 , 여러 지적을 받습니다."이제 와서 이런 슈팅 게임은 시대 착오 적이다. 덱-빌딩을 만들어라""캐릭터들이 너무 올드 한 스타일이다. 이런 케릭터는 않 팔린다.""이런 게임은 3개월이면 금방 만들지 않냐 ? "압박-면접 스타일에 당황합니다.[ 플랜-B ] 발동"운명" 이라 생각 하고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작성한 [ 플랜-B ]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인디 계의 이름이 알려지신 분이 외부 강연에서 "빚" 내서 개발하지 말라고 하셨는데,딱 지금이 그때 인 것 같습니다.( 예시 자료 - 개발과 관계 없는 팔수 있는 건 몽땅- 매각했습니다.)식비를 줄이고 ,사무실에서 철수하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하고,돈이 되는 팔수 있는 건 모두 팔기 시작합니다. (안녕! PS! 안녕 노트북! 소장 서적과 음반들)이제 올해에 목표는 오직 (출시) 뿐 입니다. 미쳐버린 물가에 식비를 줄이니 체중이 6kg인가 감소 합니다.[ 게임 장르 변동, RPG > 탄막_슈팅(STG) ]게임은.... 대 수술에 들어 갑니다. 살아 남기위해 손/발을 숭덩~숭덩~ 절단 합니다.시나리오 모드를 통~채로 들어내고, 게임은 (극단의 다이어트)를 감행 합니다.서사 형 콘텐츠는 모두 짤리고, (이게 개발력 소진의 문제이자. 인디 개발자들이 조심 해야할 요소 입니다.) ( 살아 남은 자들. 참고로 중앙에 있는 "중2병 (?)"이 가장 무섭습니다.)취사 선택 후에 결국, [ 기.승.전.결. ]의 6개 스테이지 의 전장과 10 종류의 보스 캐릭터 가 남게 됐습니다.장비 교체와 여러 지원 시스템, 업적 작업 , 상점 시스템 , 모두 동결 입니다. (기대하신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기운차게 시작해서( 전체 시놉시스와 각 메카의 구성과 씬 작업 )까지 어느 정도 진행했지만,모두 동결 !, 시나리오는 전체가 짤려나가고 RPG 요소는( 컨텐츠 작업)이기 때문에,빠른 출시를 위해 모두 잘라냅니다. 콘텐츠와 전투 둘 다 잡으려고 하면 않되고 하나만선택 해야 했기에 결국 < 전투 >을 선택 합니다."아수라 파천궁"의 컨셉 작업들그래서 쳐낸 모양을 가만히 보니,여기다 섹쉬한 캐릭터(?) 를 넣으면 딱 CAVE스타일 "탄막 슈팅", 이 되겠군요.<4월 이야기 >-CRT 테스트 화면 ( 게임메이커 카페 - 직박님 CRT 로직 사용)[ 으아아! 당했다 ! ]"진입 하기는 더 없이 쉽지만 마스터 하는것은 어렵다"유튜브를 찾아보시면 게임 개발 초급 과정 중에 반드시! 라고 할 정도로 슈팅 게임 과정이 들어가 있습니다.아마 "슈팅이 만들기 쉽다!" 라는 인식은 그것에 기반한 것이겠죠. 물런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첫 발의 구현은 굉장히 쉽죠.~ 그런데, 재미있게 계속하게 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 였습니다.외국의 SHM-UP 채널들이 <마스터 피스> 라고 하는 게임들을 플레임 단위로 분석 해본 결과.가장 놀란 것은 불상을 만들듯이 한땀~한땀~ 깍아만든 "미친 레벨 디자인"이였습니다."비슷하게 만들지만 그맛은 낼수 없다." 는 지옥의 벽에 도달했습니다.탄막 슈팅 으로서의 전투의 퀘감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CAVE 의 슈팅 게임의 유튜브를분석합니다.만 그게 맹점이 큽니다. 조준 탄이라던가.. 공간 차단 탄환 이라던가 는실시간이 아니면 확인 하기 어렵습니다. 자료 참고를 위해 "게츠이"나 "배틀가레가"를 수소문했지만.매매가 25만원... 리셀러들의 천국입니다.국내에는 이름이 알려진 슈팅 게임 플레이어와 접촉이 어렵고, 일본의 고수들의집결체인 게임센터 "미카도" 같은 곳도 없고 국내 슈팅 커뮤니티도 "정전" 상태 여서.게임의 "피드백" 받기도 난감한 상황 입니다. 그저 앞으로 스토브인디의"슬기로운 데모 생활" 정도 FGT 로 진행 하지않을까 보고있습니다.(혹시 QA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선택 가능 기체가 4대로 결정]시나리오 모드에 합류 하게 되는 동료들의 기체를 (선택 가능한 기체) 로 4대를 선택 했습니다.기동/화력/방어의 특징을 가진 대인 전기로 기존 슈팅 게임의 대표 격인 비행 기체(청금석)도 1기 추가합니다.< 강력한 화력vs 넓은 피탄 면적의 양날의 검을 지닌 "청금석"靑金石 >각 달 30일을 기준으로 마일드 스톤을 잡습니다. 올해는 그 어떤 외부 활동도 불가능 합니다.오로지 개발에만 전념 , "페관수련"을 하는 것 입니다. 끝 없이 잊혀지지 않도록 외부 흥보 활동 을강조하지만, 트위터에서 "#Screenshot Saturday" 정도가 한계 겠죠.(트위터 주간 개발 일지 : https://twitter.com/onehandedclick) 3월~ 4월 내내 조립한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 했습니다.탄막 슈팅으로 선회하고 영상을 올리자마자 외국 STG 개발자 분들이 디스코드로 초청 하셨습니다.좀 갑작스럽다고나할까, 지켜보다가 Dm 주신것 같기도 하고요. 영어가 자유 롭지않아서 조심 스럽습니다.( 번역기는 Boss Battle 을 "사장님과 댄스" 라고 번역 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얼마전에 접촉한 [ 작은 국외 인디게임 퍼블리셔 ] 가 현재 슈팅게임은 본가인 "일본" 이나 "중국" 보다는"유럽"에서 인기가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게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멘탈 치료에 도움이 됐습니다.( 여러 정보를 알려주었는데 게임시장은 정말 변화무쌍 하더군요, 확실히 현장에서 비지니스하는 분들은대응이 빠른 것 같습니다. ) < 불 완전하지만 어찌어찌 ( 키-바인드 )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그간 손을 못대던 그래픽 폴리싱을 시작합니다, 하나하나 Dot 를 찍고 포토샵에서 UI를 교체해봅니다.회색(그레이 톤) 이던 기체들이 색상을 가지기 시작 합니다.-현업에서 VFX 작업자들은 몸값이 높습니다. 이건 (유저 UI/UX) 와 같이 방법이 없습니다.아쉽지만 , 우선 순위에서 내려놓습니다.-일본어/ 중국어 현지화를 도와주시겠다는 분들이 연락 해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시나리오가 사라지니 로컬라이징 방법이 생기다니, 이~ 무슨 로드 브리티쉬(울티마) 같은 일이.[인디 개발의 시대 는 저물고 있는가?. ]소수 인디 개발의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치 형도 클릭 형도 키우기도대형 마케팅 집행은 필수 요건이 되있습니다. 레드오션 (돈 먹고 돈 먹기)시장으로변질되어서 모바일에서 탈주하는 개발업체가 많습니다. 올해는 콘솔 지원 사업 (!!)에 관심이 있는 (경력 있는 업체)가 많습니다.외국에서 덱-빌딩이 잘된다는 소리를 듣자 마자 공모전은 많은 수가 덱-빌딩 장르로응모 한다고 합니다. 그 장르도 "진입은 쉬워도 마스터 하기는 어려운 장르" 입니다.거기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가 나온 상황에서 자본과 규모의 방향으로굴러가서, 인디 스럽지 않은 대규모 전략 ☆ 전장이 됐습니다.인디(풍)으로 트라이 하는 기존 게임사 들의 골목 상권 진입의 문제는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배트맨 영화가 밀러리스-짐벌 썼다고 독립영화제에 출품 하는 격입니다.[ 마치며 ]국내 인디스토어에서 FGT를 거쳐서 (담금 질)을 한뒤에 내년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잡았습니다.곧 바로 스팀 행이 였다면, "지옥행"이 펼쳐졌을거라 예상합니다. 작년에 만도 스팀은13,000 개 의 게임이 쏟아졌습니다. (무제한 체급 의 지하 격투기 경기처럼 인디 개발자에게 크게 매력적이고, 호의적인 마켓 도 아닙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개발하는 일정의 시작입니다.파도 처럼 몰려오는 우울감이 올 때마다 업계 정보가 꽤 있으신 분이 하신 덕담이 기억납니다."천궁은 (솔로 개발)이니 팀이 부서질일도 없고, 개인의 덕심으로 여기 까지 왔으니지치지 않고 ,부지런히 달린다면 출시에 도달 할수 도 있겠네요 "그말을 부여잡고 꾸역꾸역 빌드를 개선해 봅니다..( 다음 개발 일지에서 뵙겠습니다. 때헷!)어느 인디개발자의 "장황~하고 시시~콜콜~" 한 개발일기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성자 : 폴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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