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로그라이크 류를 에딧해서 하는건 재미없다.

허나 초보거나, 하도 자주 죽거나 아템 깨져서 열받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뭐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혹은 아예 초막강 먼치킨으로 그냥은 들 쑤셔보기도 힘든 각 지역을 관광처럼 구경해보는걸 선호할 수도 있으니..

더구나 스팀용 아돔은 exploration 모드까지 있지 아니한가... (이 모드는 처음부터 차지 42인 위쉬완드를 준다. 레벨1에 제한없는 위시가 42번!! 물론 랭킹은 안됨)

그러나 아돔은 몇몇 가지 (돈이나 체력정도?)말고는 에딧도 힘든 편이며 트레이너도 있긴 한데 (외국) 미친 색휘가  몇가지 밖에 조절 되지도 않는걸 돈 받고 판다.

각설하고, 이미 알거나 하기 싫은 사람은 창 닫고 나가고, 관심 있는 사람만 봐라. 아돔 초보면 꼭 에딧을 안해도 내가 설명하는 중요 템들, 그냥은 얻어보기도 힘든

몇몇가지 템의 유용성과 기능을 알게 되는 용도로 읽어봐도 될거다.

준비물은 그냥 (내 경우는 스팀용) 아돔 하고 간단한 메모리 에딧, 난 제일 간단한 오매틱을 썼다. 

치트엔진을 조금 고테크닉으로 쓰면 허기나 눈에 안보이는 수치도 조절가능하나 더 까다롭고 어차피 아돔은 아이템 렬이 계속 변하기 땜에 저장도 안되니

간단한 오매틱 창을 몇개 쓰는게 낫다. 오매틱 사용법은 다 알지? 모르면 알아서...

(아래 바드는 열나 재수없어서 2레벨 될때까지 거지 쳐죽여먄 한 경우다. 레벨2인데도 숫자가 장난 아니지?)

1) 종족, 직업, 별자리 모두 알아서 꼴리는대로... 굳이 바드로 시작해서 세븐리그 부츠 얻고 시작할 필요도 없고, 다 필요없다. 누구든 원하는 만큼 무적으로 만들수 있음

   단 아주 약간의 조건이 맞으면 더 편하다. 캐릭문제가 아니라 마을 상황...

2) 우선 시작하면 테리뇨 가지말고 도적 마을로 간다. 들어가면 거지가 있을텐데 (아주 재수없음 없을 수도 있고 처음부터 선공 도적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거지는 돈을 4-50 정도 준 다음 C로 말을 걸면 한 번에 한해 저주받은 술 (potion of booze)를 땅에 떨군다.

일단 처음에 돈을 오매틱에 걸어두고, 거지에게 돈을 준다. 만약 돈이 너무 적다면 땅에 1씩 떨구면서 값을 찾아낸다. 일단 돈 값을 찾았으면 약 10000정도만 되게 고친다.

여기서 주의점. 항상 오매틱 서치와 고정을 할 때는 고정시키는 걸 조심하고, 고정시킬 때는 아이템의 가짓수가 변하지 않게, 즉 그 아이템을 모조리 버리거나 새로 집거나 하면 안된다. 고정시켜두면 아돔의 메모리 특성상 돈 1000이었던게 다른 아이템 집으면서 위치가 옮겨져서 재수없게 무기 1만개, 갑옷 1만개 식으로 변해버릴 수 있다.

그러면? 무게에 깔려 죽는거지 머. 그러니 숫자고정은 신중하게 해라. 

거지가 한 번에 술을 준단 보장은 없으니 줄 때까지 따라다니며 돈주고 말걸자. 그리고 혹 울트라엔딩을 노린다면 술 받은 거지를 발로 차서(K. 녹색이라 무기공격은 안나감)

한 마리만 하늘나라로 보내주자. 울트라 엔딩 조건중에 나중 무한던전을 처음 잡은 몬스터 수만큼 내려가서 filk란 놈 잡는게 있어서 아주 희귀한 거지 등으로 잡으면 유리하다.

어? 거지 잡으면 올드 바바리안의 용기퀘 못한다고? 용기 내 말대로 하면 다 얻을 수 있으며, 종족직업 상관없이 올스킬 마스터 레벨1에 가능하다.

3) 술은 3병 필요하다. 즉 거지 3명이 필요한거다. 거지가 하나도 없다면 재시작... 3명이상이면 그냥 고고. 1-2명이면 위처럼 하나 죽이고 다시 나갔다 들어와서 리젠 기다려라

4) 술 3병을 얻었으면 도둑마을 상점에 가서 진열된 물건을 구경만 해라. 살필요는 없지만 모든 물약은 되는대로 구경만해도 나중에 식별이 된다. 만약 scroll of identify가 있다면 이건 에딧한 돈으로 사둬라. 

5) 도적마을은 레벨1엔 위험하니 (혹 죽었다면 다시 시도해) 이제 술3병을 들고 테리뇨로 간다. 가서 술 3병을 땅에 버렸다 집었다 하면서 오매틱으로 수를 찾는데, 인벤 창에서도 해보고 필드 창에서도 해보고 하면서 수를 찾는다. 주의점은 다른 아이템을 먹거나 1개도 안남기고 술을 다버리거나 하면 안된다. 즉 3->2->1-> (모두 집어서) 3-> 인벤창으로 바꿔서 하나 버리고 2-> 몇 걸음 걸어가서 다시 하나버려서 1... 식으로 찾는다. 찾았으면 굿~~ 절대 아무것도 집지 말고 테리뇨 마을의 주정꾼을 찾는다. 주정꾼은 술을 받으면 임의의 포션으로 바꿔 땅에 버리는데, 이 성질을 이용하는거다.

6) 아주 재수없는 경우 주정꾼이 상점 안에 박혀 있을 때가 잇는데, 뭐 그런다고 버려진 술이 상점소유가 되는건 아니지만 이후 처리가 곤란하니 로드를 권한다. 그것만 아니라면 주정꾼 바롷 옆에서 가서 주정꾼에게 ㅅ술을 주는데.... 이벤에서 선택할 때 창 변환햐 오매틱으로 가서 숫자를 5000100 정도로 바꾼다. 잘못 쓴거 아니다. 오백만 100병....

그리고 숫자 지정창 나왔을 때 5000000병을 주는 걸로 한다. 이 순간에 바꿔줘야지, 안그러면 무게에 깔려 죽어.

숫자가 좀 크지? 이게 괜히 이러는게 아니다. 좀 무지막지하지만 이정도는 되어야 귀한 포션이 쓸만큼 나오고, 또 어떤건 이거로도 모잘라...

주정꾼이 오백만병을 받았으니 오백만병을 버리는데... 한참 걸린다. 게임 멈췄다 생각하지 말고 좀 기둘려라. 오백만개 정도로 요즘 컴 멈추지 않아.

한참 지나면 주정꾼이 (이 색휘는 위가 얼마나 크길래 오백만병을 그자리서 원샷하는지 ㅋㅋ) 오백만병 무더기를 버려둔다. 그럼 그 위에 올라타자!!!!

7) 자, 뭐가뭔지 알지도 못할 포션이 무진장 있지? 경험에 의하면, 제일 많은게 보통 7-80만병 정도 되고 적은건 고작 수십병 남짓일거다.

만약 HOLY WATER가 있고 SCROLL OF IDENTIFY가 있으면 아주 편하다. 포션을 귀찮지만 종류별로 조금씩만 집어서 아이텐티파이해.

하지만 없어도 되긴 한다. 대략 70만병 정도 되는 무더기는 아마 틀림없이 하나는 포션오브 힐링(언커스드)고 다른건 캐롯쥬스일거다.

뭐 천천히 마셔가며 확인하면 되지 머.

근데 무서운게, 여기서 독이나 질병, 혼란 포션을 잘못 마시면 그냥 디지거나 헤매다가 마을 사람을 쳐죽일 수도 있다. 그러니 신중...

아이덴 파이가 없음 가장 먼저 골라야 하는게 당연히 GAIN ATTRIBUTE하고 성수다. 상점에서 한 번 구경했으면 보일거다.

근데 정말 지지리도 재수가 없어 모르겠다면 내 말 들어라. 확률적으로, 주정꾼은 GAIN ATTRIBUTE(이하 ga라고 할께) 포션을 잘 주는 편이라서

500만개 떨구면 보통 언커스드 GA가 18만병 정도, 커스드와 블레스드가 대략 2만 몇천병 정도 나오게 된다. 그러니 목록을 잘 보면서 비슷한걸 골라봐

이거하고 POTION OF EXCHANGE가 좀 비슷하게 나온다. 독은 혹시 잘못 걸리면 7-80만병 짜리가 보통 힐링 포션이니 자연치유될 때까지 쳐마셔

정 안되면 세이브- 백업 하고 마셔보고 잘못 걸리면 로드해. 마셔보고 효능으로 블레스냐 커스냐 찾아봐. 그럼..... 간단하게 모든 능치를 99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성수도 알아서 잘 찾아놔. 성수가 많다는게 아돔에서 얼마나 중요한건데...

자. 먼치킨이야. 만족해?

뭐? 이걸론 부족하다고?

그럼 이걸 찾아 마셔.

 - POTION OF EDUCATION

이게 스킬을 올려주는 포션인데, 이건 5백만병을 해도 그리 많이 안나오니 오매틱을 숫자고정하고 (물건 다버리고 이 포션만 남겨서 U- A 키만으로  팍팍) 마셔.

 대략 몇백병 정도 열나게 마시면 모든 스킬 다 생겨. 목수 퀘 안해도 다리건설 생기고 트롤 바바리안이라도 컨센트레이션, 리터러시 다 생기고

마법사라도 아이템 상태 판별이나 쌍수무기, 택틱 까지 다 생길 수 있어, 너무 심한거 같음 적절히 마시거나 마시지 말구.

와 인제 너 거의 무적이잖아. 뭐? 그래도 만족 못해?

알았어. 그럼 열나게 마시든 아이텐파이를 하든 해서 무더기에서 다음 포션을 찾아. 물론 블레스 된걸로. 마셔보고 비교해 찾든지

 - POTION OF INSIGHT -> 자신의 저항이나 리젠 등의 상태 알려주는 포션. 좀 챙겨

 - POTION OF TROLL BLOOD -> 체력 리젠 빨라져. 5가 되면 끝. 캔들 별자리? 힐러? 안해도 충분해

 - POTION OF LAW MANA -> 마나리젠 빨라져. 5가 되면 끝. 마나 열나 빨리 차.

 더 강해져야 한다고? 나참.

 - POTION OF QUICKLING BLOOD -> 네 속도 영구증가임. 근데 속도를 너무 올리면 경험치가 줄어드니까 너무 마시지 말고 한 200 정도만 하고 

                                            놔뒀다가 폭업할  타이밍 전에 다 마셔버려. 

마법도 쓰고 싶다고? 특히 위시? 아 참. 심하네.

좋아 그럼 POTION OF WONDER를 마시는데, 이건 책 안읽어도 마법이 막 생기게 해줘. 근데 쥐꼬리만큼밖에 안오르니깐 위시 같은건 오매틱으로 찾아뒀다가

 에딧해. 다른 마법도 마찬가지. 권장하는게 GREAT IDENTIFY(그냥 IDENTIFY 보다 이게 더 잘나옴)를 찾으면 먹어서는 잘 모르겠는 포션 판별에 유용할거야.

자, 위시도 30000 잡았냐? 근데 위시는 함부로 하면 안돼. 위시 소모 PP가 올능99에 올스킬 100에 마법수 3만으로 에딧해봤자 3000인데다

 (소모량이 그정도야) 허기가 7000 까이거든?

그래도 하고 싶다고> 알았어. 일단 지금까지 열나게 포션 쳐 마셨을 테니 일단 한두번은 쓸 수 있을거야. 일단 체력부터 오매틱으로 잡아 10000정도 놓고 고정시켜.

어차피 최대치는 변화안되고, 마나는 고정시켜봐야 안 쓰여. 체력을 까고 쓰는거야. 저장하고...

위시 했어? 그럼 뭘 빌어? 세븐리그 부츠? 라이프 세이브 아뮬렛? 위시 한 번 하고 말거야?

가장 처음 빌어야 하는건 바로 이거야.

SCROLLS OF SATIATION !! 배고픔 늘려주는 스크롤. 블레스 되면 2000 차는데, 배가 암만 불러도 쌓여. 그러니 이걸 2번 정도 불러서... 성수에 담근 다음

(기왕 에딧할거 블레스 된걸 해야겠지?) 땅에 버렸다 주웠다 하면서 숫자를 찾아서 오매틱으로 숫자를 늘려!!! 이게 제일 우선이야!!! 

스토마필리아 생각하는 애들 있을건데, 이게 훨 나아!!!! 스토마 허브는 배부르면 못쳐먹거든? 이건 허기 14억 넘을 때까지 백만장 연속으로 읽어둘 수도 있어

그러니 존나게 만들어 놓고 되는대로 읽어!!!! 위시 50번에서 과욕 부려도 200번 이상 부를 일 없어. 위시 한 번에 4장 정도 들어간다 치면 좀 넉넉할거야. 

그다음은 아뮬렛 옵 라이프 세이빙. 이거 위시 한 번에 한개밖에 안주지만, 좀 여유있게 불러서 목에 걸어!!!

위시질하다가 굶어죽는 경우 허다하거든? 그러니 일단 이 노가다 또 안하게 보험들어두고 위시질하라구

그다음은 의외로 이거야

 - SCROLLS OF LUCK

이게 커스 걸렸다면 그걸 풀어주고, 또 읽으면 럭을 올리고, 또 읽으면 FATE까지 올려줘. 아템 생성시 숫자 확률이 좋아지니 이걸 우선적으로 2장 이상 읽어두는게 좋겠지?

기왕 아크메이지도 안만들고 무한 위시질 가능해졌으니 더 나가볼까?

컴뱃스킬 올리는거 무지 힘들지? 그랜드 마스터 하려면 14->15 가는데 2만번도 넘게 휘둘러야 해. 1초에 한 번 휘둘러도 6시간이야. 제길

이걸 다 그랜드 마스터하고프면 위시로 "BETTER MARKS"를 빌어. 빌고빌고 또 빌어. 처음엔 주주룩 올라가는데, 나중엔 멈춘거 같아 보여도

조금씩 올라가도 있으니 닥치고 빌어. 그리고 혹 위시하면서 러닝이 까이면 아까 만든 ga포션을 팍팍 마셔주는게 효율이 좋아. 러닝 1 로 까이면 100정도밖에 안올라

러닝 90대 이상 유지하면서 올 컴벳 마스터 하려면 위시질 백이삼십번 정도 해야 할거야. 

와 컴뱃 스킬도 마스터했어, 엥? 체력  못올리냐고?

왜 못 올리겠어.

 쌓인 무더기에서 이거 찾아 마셔

- POTION OF EXTRA HEALING <- 그냥 쳐마시면 최대체력을 올려줘. 울트라보다 이게 사실 더 잘 올라. 물론 블레스드로.

뭐 한 2000병 정도 마시면 오매틱 신세 안지고도 위시 빌수 있겠지

마나는 더 못올리냐고 이건 비추야. 위시로 "POWER"하면 마나가 오르기는 하는데, 이게 렙업하면 도로 까져

그러니 이건 렙 50에서나 비는거고, 그냥 닥치고 체력 올려.

그 다음 위시로 빌면 좋은 아이템을 갈켜주겠음

머리 -> 헬름 오브 워터브리딩. 쪼렙에 위시 헬멧은 이걸로 족함. 특히 아기 드래곤 집 찾아주는거 초반에 하는게 좋잖아?

목 -> 나중에 앵크 끼면 되지만 일단은 AMULET OF TELEPOERT CONTROL (텔 컨트롤이 있어야 좋지. 나중에 풀에서 얻으면 빼고)

거들 -> 보통 GIRDLE OF GIANT STRENGTH 빌겠지만 이미 힘 99니까 GIRDLE OF GREED로 해. 수치 신경 쓸거 없고

망토 -> 인비지 망토 빌고, 후디드 망토도 하나 빌어,. 아이템 보존에 좋대. 수치는 신경 쓰지 말라고 나중에 다 만땅 돼.

갑옷 -> 나중에 교체하겠지만 BLACK DRAGON SCAIL MAILS 빌어. 스펠 잘못치면 블랙드래곤 소환되서 깽판난다. 이게 산성 이뮨이라 초반에 이거 입는게 좋아

반지 -> RING OF ICE (화염에서 템 보호가 제일 시급)

장갑 -> 좀 의외일건데, ALCHEMISTIC GLOVES가 젤 좋아. 링에서 보호 안되는 저항이 두개 붙거든. DV PV는 신경 쓰지 마

 그리고 해외에서도 모르는 사람 좀 있던데 RING OF ELEMENTAL MASTERY 빌어서 껴. 불, 얼음, 전기 면역 링이야.

브레이서 -> BRACER OF RESISTANCE 비는 바보없겠지? 위의 링이 이뮨이자너 그냥 BRACER OF REGENERATION 빌어

무기 -> 어차피 넌 이제 컴뱃스킬 다 만땅이야. PHASE DAGGERS 빌어서 쌍단검 껴. 방패? 전혀 필요없는데 뒤에 보면 알아. 그리고 다음 의 것들도 빌어

        ETERNIUM HAMMERS(대장 안할거라면 몰라도 할거라면 , 근데 사실 무쓸모), PICKAXES(땅은 파는게 좋지?) 

도구용 -> MAGICAL WRITING SETS(나중에 레드루스터 구할거면 크럼블 스크롤 보호용으로 하나 있는게 좋아), THIEVES PICKS (열쇠 주렁주렁 안갖고 다녀도대)

            CLIMBING SETS(이거 필수지?), 노움 족 아니면 COOKING SET (이거 은근 필요해, 요리스킬도 100이자노)

 물론 FIREPROOF BLANKETS, WATERPROOF BLANKETS 도 반드시 빌어. 아이템 파괴 막아주는 (절대는 아니지만) 필수품이여.

원거리 -> 좋은거 없으니 별로 빌거 없어, 차라리 마법 책을 빌어. 콘센, 리터러시 다 100이잖어. 어차피 다 한방이야.

마법 책은 알아서 하는데, TELEPORTATION, REVEALATION, STRENGTH OF ATLAS, ACID BALL(최강)에다 

CURE DISEASE, NEUTRALRIZE POISON 등등 알아서 빌어. 문깔때 템 나가는게 싫으면 KNOCK 배워. 문에 쏘면 바로 열림

자 어차피 막나갔는데 아직도 허전해? 다음 것을 빌어

- SCROLLS OF DEFENCE (dv 상승)

-SCROLLS PF PROTECTION (pv상승)

이걸 두어번 빌고 버렸다 주웟다하면서 몇백장 만들어... 그래서 그냥 마구 읽어...

입은 아이템에게만 작용하니까 아이템 변하는거 봐가면서 10-11 되면 한계니 벗고 다음 아이템으로 인계하면서 읽어...

ㅋㅋㅋ 모든 방어구가 DV10이상, PV10이상으로 변했지? 인제 무적이야. 레벨1인데도 DV 어그레시브로 놓을 때 130정도? PV 90정도 될걸?

너 피해줄 수 있는 몹이 거의 몇 마리 없어

거기다가 이걸 더해봐

- SCROLLS OF MELEE DAMAGE

- SCROLLS OF MELEE ACCURACY

페이즈 데거들고 막 읽어봐. 님 페이즈 데거가 (+10, 1D4+10)혹은 그 이상이 되었을걸?

이거 용이건 그레이터 몰록이건 재수없어야 2-3방, 대부분 1방이야. 아티팩트 나중에 얻어도 이게 더 셀 때도 있어.

자자, 기왕 치터로 나간거 완벽하게 하자.

이 스크롤들도 만들면 편해

- SCROLLS OF IDENTIFY

- SCROLLS OF UNCURSING(블레스 된 상태로 읽으면 모든 수확품의 저주를 제거해줘, 카오스 매달같은 성수에 못 담그는 것도 저주상태해제된다고)

더 편하자면

- SCROLLS OF MAGIC MAPPING (한 200여장 만들어 놓고 던전 들어가자마자 읽으면 안이 다 보여 ㅋㅋ)

혹 커럽션 쌓이는거 걱정되는 사람은 

- scrolls of chaos resistance (나오는 스크롤하고 이름이 다른데 이러는게 좀 더 많이 다는 다는 썰이 있어)

도 있지만, 어차피 포션 더미에 포션 많아. (동네사람이 막 주워가는데, 숫자가 너무 많아서 어차피 상관 없어)

- scrolls of peace

 이걸 만들어. 그래서 오래 짱빅힐, 가령 드워프마을 같은데서 읽어두면 커럽션 레벨이 줄어서 아무리 오래 놀아도 커럽션이 안쌓여

뭐 던전에서까지 읽을건 없고, 오래 있을 곳이나 황야(!)에서도 통해. 데인저 레벨을 낮춰주니까 신중하게 쓰고.

여기에 하나더...

- POTION OF OIL 이거 쌓여있지? 이걸 템에 막 발러. 특히 스크롤에 발라서 뻥튀기하면 물에서 보호돼. 장비도 녹 잘 안슬고...

만약 울트라 엔딩 바라는 사람 있으면 지금 기회에 GIANT BOAR SKULL, SCROLLS OF DAMAGE, WAND OF MONSTER CREATION 정도 만들어둬

나중에 또 체력 잡고 위시하면 귀찮잖아. 기타 원하는 마법책이나, 뭐 그런것도 알아서 만드는데, 무기 방어구등은 이렇게 하면 솔직히 아티팩트니 뭐니 

다 씹어 버리고 (앵크 정도는 럭 올려주니까 필요..) 그냥 그대로 달려도 끝까지 간다. 

물건이 좀 많으니 창고가 있음 좋은데, 바지런한 사람은 

창고는 처음에는 도적마을 소매치기 퀘주는 놈 반대편 빈방 문잠궈 쓰면 되고 나중엔 드워프 마을 첼레포트로 들어가는 막힌 방이 좋아,

나중에 풀 만나면 노가다해서 모든 저항, 속성 다 얻어도 되는데, 이정도 하면 그 노가다 안해도 돼. 아템도 잘 보호되고.

또 깨져봐야 포션, 스크롤이 뭉터기로 있어서 그게 먼저 나가기 땜에 장비 상하는 일도 적고, 맵을 다 보고 텔포로 다니기 땜에 장비깨질 함정에 걸릴 일이 애당초 적어,

뭐, 나중에 폭업 하고 싶음 위시로 emperor moloch 벌러내서 잡어. 근데 그 때 slow monster 마법을 나에게 걸고 잡아. 그래야폭업해.

원하는 만큼 폭업 한 후에 quickling blood 남은거 다 마시고. 게임 내에서 filk(퀴클링 로드)가 스피드 1100인가 그런데, 더 빨라질 수도 있어 ㅋㅋ

솔직히 이렇게 하려면 이거 하는데만 몇시간 걸릴거야. 내가 함 맘먹고 해봣는데, 사실 이렇게 하니 스릴이 하나도 없더라구

그냥 둘러보는 느낌으로 함 해보던지, 자기가 절제해서 필요한 부분만 필요한 만큼 해보던지 하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

그럼 즐 아돔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