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리어 방식이 고정됨

맨놈의 법사가 이끼폼 화폭 냉폭만 쓰고

전사는 미노 가고 스타트해서 아르가 도끼 마크렙

적마는 석상폼

그리고 아직 코리언 시크릿 웨폰 루울

참신한 방법이란게 없음

죄다 거기서 거기

후반까지 슬링쓰거나 단검질 해서 적 썰어대는건 불가능하고, 그렇더고 초중반에 사기급도 아님.

클리어 방식에 변화가 필요함.

2. 입장제한없는 던전 추가

짐승굴 오크광산 엘프방 늪지 뱀굴 슬라임핏 지옥 보물창고 등등

서브던전의 클리어 조건이 \'A라는 수준 아니면 못감\'임.

즉 슬라임핏에 부식저항, 뱀굴에 독저 같이 해당 던전에 들어가려면 최소한의 요구장비를 강요한다는점임.

독저 부식없이 저 던전 돈다 생각해봐라...

다음에 추가할 던전은 이런 입장제한없이 특수한 컨셉이였으면 좋겟음.

예를들면 심해라는 던전은 마력의 깊은물속에서 싸우기 때문에 숨은 쉬어지지만 움직임이 둔화상태인데,

공기방울을 수집하면 샤원의 휘광같이 +모양으로 공기가 형성되서 둔화가 사라진다던가...

물론 공기방울은 계속 사라지니 계속 수집해야됨.

이런컨셉 재밋지 않을까?

3. 학파 계열정리 와 특색, 밸런스 조절

뭔놈의 무기&학파는 쓰는것만 써야됨?
차라리 모든 학파에 궁극기를 부여하고, 특정 상황에선 사기급으로 바꿔버리자.
그리고 스펠 기억하는것도 바꿔야함. 1~3레벨 3개, 4~6레벨 2개, 7~9레벨 1개씩 저장 가능.
그래야 법사들이 화폭 냉폭 없다고 후반 도모를 할생각하지 덮어놓고 화폭 냉폭 안정화만 시키면 땡인 게임을 왜함?
화폭은 순수 파괴력, 냉폭은 프리즈 효과로 이감 공속감효과, 토네이도는 적 밀기랑 저항불가 혼란, 쉐터는 스펠파워만큼의 바위던지기 시전 이렇게 바꾸고
각각 학파별 궁극주문들을 버프시키자.
예를들면 그놈의 독학파는 제발 악마, 언데드한테도 통용되는 독주문을 추가시키고
전이술은 모든 적을 자신과 반대방향으로 밀어버리고, 밀어낸 거리만큼의 피해를 입힌다던가...
암튼 요점은 각 학파별로 특색있는 주문들을 대거 추가하고, 스펠 슬롯을 개편해야 한다는것.

4. 무기별 특색 강화
뭔놈의 도끼죽이 되가고있는 판국에, 다른 무기들도 특색을 좀더 추가해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자꾸 듬.
도끼 광역공격은 피아를 구분 안하는 광역으로 바꾸고, 창은 발동시 2칸 범위를 관통하기.
검은 특징 없고, 단검도 그대로 유지.
그리고 둔기는 적이 방어구 입었으면 데미지가 반감되어 들어갈경우 추가피해를 입히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원거리 무기들은 슬링은 공속 매우 빠르게, 활은 좀 느리게, 석궁은 매우 느리게로 바꾸고 데미지를 슬링 낮음 활 중간 석궁 매우 큼으로 바꿨으면 좋겠음.

그리고 그놈의 이중 삼중무기좀 없애라; 존나 병신같은 컨셉임.
무기의 개체수가 너무 많은것도 문제임.
단검이랑 단도가 따로 있는데 단도는 왜 있는지도 모르겠음.
둘다 숏블아냐?

솔직히 무기 자체에 하위-상위 베이스를 만든다는게 웃기다고 생각함. 그놈의 액스 - 배틀액스 하나때문에 희노애락이 바뀜.

위 문제만 해결되도 게임이 재밋어질듯.

요즘겜은 완전 도끼 화폭 냉폭 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