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가죽갑옷
스케일 아머와 동일한 수준의 ac를 제공함과 동시에 방해수치가 낮아 ev까지 챙길 수 있다.
고작 강화도 안된 로브, 가죽갑옷, 스케일아머 따위를 가지고 시작하는 타직업에 비해 압도적인 생존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초반에 마법책을 얻으면 수월하게 적마로 전향할 수 있는 것은 덤.

2. 브랜드 무기
1층부터 브랜드가 달린 무기를 들고 시작하는 유일한 직업이다.
3층에 나타난 오우거도 이 무기만 있으면 두렵지 않다. 흡수 전기 왜곡 흡혈 콤보 한 방이면 저층 패왕 오우거도 경험치 행.
무기 하나로 디버프, 데미지 딜링, 회복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다.

3. 신앙전사
신앙전사의 강력함은 초보자에게 추천해주는 직업을 말할 때 광전사가 절대 빠지지 않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누군가는 만신전을 찾으려 8층까지 내러가는데, 신앙기사는 무려 시작부터 신을 믿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좀은 구태여 신앙도를 쌓으려는 노력을 하지않아도 그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는 신인데다가, 위에서 언급한 혼돈 브랜드 무기를 사용하면 더 수월하게 신앙도를 관리할 수 있다. 고로 1층 부터 좀의 혜택을 전부 받으며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운 변이! 엄청난 선물! 광역 혼란! 안전한 장소로 이동! 그리고 부활까지...
간혹 있을 수 있는 부정적인 효과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얻게되는 메리트 에 비해선 아주 사소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혹여 그런 부정적인 효과 때문에 좀을 더이상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좀은 신앙을 버린 신도에게 징벌이 아닌 축복을 내리기도 하는 유일한 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