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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The curious expedition - 탐험 4-3

Vam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6.04 16:20:44
조회 1095 추천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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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정보에 뜬 그 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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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종류 상관없이 바칠 수 있다.

바치면 어떻게 되냐고?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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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남쪽 지역을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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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에서 아이템을 한차례 버려서 남은 인벤을 다시 꽉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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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가 끝났으면 온천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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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단에 기부를 한 효과를 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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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기부시 이렇게 커요미들이 나타나서 도움을 한차례 주고 간다.

저 커요미들을 자세히 보면 제단에 있는 자그만 장식과 모양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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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과일 종류를 선물해준다. 망ㅋㅗ... 아니 망고는 1개당 10의 SAN치를 회복시켜주지만 이동할때마다 확률적으로 상해서 없어진다.

그러니 SAN치를 쓰는대로 팍팍 먹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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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브리티쉬 솔져를 만렙으로 만들어 주자.

주술사는 미쳤고 떼껄룩전사는 저주가 걸린 지금 멀쩡한 솔져가 마지막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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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인면암을 들러 폭파시켰더니 사원이 뙇

하지만 모든 인면암이 숨겨진 사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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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충의 시간이 돌아왔다. 도박을 하는 느낌으로 주술사에게 소스를 먹였다.

가끔 사원에서 '맑은 정신'효과를 얻으면 정신계 디버프에 면역이 될 수 있기 때문.

같은 효과를 노리고 워리어에게 먹이지 않은 이유는 워리어는 실패시 구제할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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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도 냥냥펀치가 생겼다. 이렇게 되면 최소한 워리어가 저주를 받아 죽더라도 딜이 엄청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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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탐사가 거의 다 끝났고, 마지막 남은 장소는 동굴 하나 뿐이다. 결국 주술사의 오두막은 없었다.

이렇게 워리어가 죽는 꼴을 봐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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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를 하고 동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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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 미라를 발견했다.

근데 얘네들은 무덤에 있는 미라만큼 금수저가 아닌지 집어가도 저주도 안걸고 벌떡 일어나서 싸우지도 않는다.

그러니 굳이 힘들게 무덤 있다고 사막을 탐험하지 말고 그냥 동굴만 열심히 잘 뒤져도 된다.

물론 이거 가진 상태로 야외쉼터에서 쉬면 벌떡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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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을 가지고 돌아가던 중에 거대 새에게 들켰다.

미친듯이 도망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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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어느정도 거리가 벌어지니 추격을 멈췄다.

이제 노획한 미라를 또 배에 실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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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단만 약탈하고 골든 피라미드로 들어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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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피라미드로 가는 도중에 또 거대 새에게 걸렸다.

짐승들에게 이미 걸렸는데 추격당하고 싶지 않다면 이렇게 장소의 안에 쏙 들어가서 추격을 멈출때까지 대기하면 된다.

장소의 안은 짐승들의 감지범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 우리가 거대 새를 굳이 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냥냥펀치도 둘이나 있는데 그냥 찢어버려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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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새의 주사위의 위용을 보라.

주사위가 3개 있고, 주사위 눈중 3개가 단일 대상에게 7 피해를 주는 거대 부리다. 빈 눈도 없기 때문에 한턴에 못끝내면 갈기갈기 찢기고 만다.

다행히 한마리만 있어서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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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펀치 주사위 크리가 뜬 모습. 이것도 더럽게 세다.

하지만 좋은 날도 잠시, 곧 이 네코펀치 하나를 잃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거대 새를 제압하고 온천까지 이동해서 야외휴식을 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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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술사님 감사합니다

최후의 수단이 성공했다.

주술사가 파티에 있다면 야외휴식시 가끔 버섯을 따오는데, 그 버섯 중에 초록 버섯을 따올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초록색이 아닌 빨강이나 파랑 버섯을 따올 수도 있는데, 지금은 정말 운좋게 초록 버섯을, 그것도 숫자 맞춰서 딱 두개 따왔다.

ㅠㅠ

이제 워리어가 죽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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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의 저주도 초록 버섯만 있으면...!

돌죽에서도 버섯 먹어서 미라 저주 막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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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 중에 'Celestial'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는 곳은 건들기 전에 심사숙고를 하고 건들자.

다른 신단도 재앙이 일어나기는 마찬가지지만 이 제단은 경우가 심한데,

신단의 중심으로 검은 공허가 번져나가기 시작해 멈추지 않고 계속 번져나간다. 종래엔 지도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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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도굴꾼의 자세로 도주경로를 미리 계획해둔다. 서쪽에 있는 신단은 물의 신단, 동쪽이 하늘의 신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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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의 저주 때문에 조마조마한 한판이었다.

1위를 방어하기에 충분한 전리품을 얻었고, 다음 탐험에는 숨겨진 탐험지를 갈 수 있으니 대만족.


일지: http://play.curious-expedition.com/7V0K6cZ8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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