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언제 깨어날지 모르니 미리 인벤을 정리해둬야 한다.

랩터의 인벤토리는 타지 않았을때 기본 3칸이므로 포-니를 풀어놨을때 잃어버릴 3칸을 미리 생각해둬야 함

여기에 ?마크가 또 있다는 걸 이제서야 발견했다. 코앞인데 너무 안일했다.

노예상 발견.

일단 무슨 물건을 파나 살펴보았다.

노예상에서는 사람을 사고 팔 수 있지만 이런 행위는 버튼을 누르는 것 자체만으로 원주민들의 비호감을 산다.

거래의 경우 거래창을 확인하는 것까진 괜찮지만, 거래를 했을 경우엔 우호도가 떨어진다.

보물지도가 있길래 우호도 감소를 감수하고 거래를 했다.

아까랑 비슷한 것 같은데...

사기 당한건가 싶어서 그냥 보물지도를 버리고 포기하려고 했는데

배로 돌아갈때 보물 진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즉 새로운 보물을 감지했다는 것.

지체 없이 지도의 위치로 이동했다.

그 와중에 랩터가 부화했다. 곧 성체 크기로 커질 것이다.

보물 진자가 완벽히 작동했다. 이제 이곳을 파내면 또 보물을 얻는 것이다.

공룡 두개골은 하나면 족한데

일단 챙겨뒀다.

인벤 풀요ㅠㅠ

못찾은 장소들을 다 찾고 레벨업을 하자.

이제 워리어만 렙업하면 모두 만렙이다.

드디어 랩터가 다 자랐다.

이 랩터를 데려가기로 했다.

이러면 일행이 6명이 되기 때문에 1명을 빼야 한다.

그래서 포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었다.

이제 여기 어딘가에서 랩터 무리를 만나 이퀘스트리아로 알아서 찾아갈 것이다.

또 랩터 둥지 발견. 하지만 이번엔 알이 아닌 장비품이었다.

이젠 욕심없이 피라미드로 ㄱㄱ

하려고 했는데 코앞에 마을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직 인류학 한번이 남았다. 이왕 쉬는 거 SAN치를 충분히 쓰자 싶어서 남은 탐사를 계속했다.

높

무쓸모

마지막 장소는 주술사 오두막이었다.

초록 버섯을 팔고 있다면 그거나 사면 될듯하다.

굿굿

이제 징센삥 걱정은 없다

인류학 공부만 마치면 피라미드 찾고 집에 가면 된다.

마을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뜬 이벤트.

개꿀 이벤트이다. 원주민 전사 한명이 이곳과 문명생활 어디가 더 낫냐고 물어보는 건데,

머릿속으로는 문명생활이 존나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에선 당근빠따 립서비스를 해줘야 한다.

립서비스만 해줘도 우호도가 2나 상승한다.

마지막에 새가 좀 거슬렸지만 이런식으로 우회해서 골인하였다.

가장 힘든 4번째 탐험을 버텨내고 난 후라 그런지 이번 탐험은 마치 소풍과도 같이 쉬웠다.

일지: http://play.curious-expedition.com/7V0K6cZ8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