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인 가닥은 잘 잡았음.
화려해서 눈이 즐거움.
신앙도는 탐험 기반으로 오름.
패시브 소음 1/2는 티는 안 나지만 잔잔하게 계속 도움이 됨. 쌈박질해도 1칸 너머 골목의 적들이 쿨쿨 자니까 전투가 길어지지않는다.
패시브 미믹도 매커니즘 자체는 괜찮다.
근데 미믹 발동 확률이 지금 최대 20%인 것같은데 이거 33%까지 올랐으면 좋겠음.
첫번째 권능
마나 3, 신앙2, 즉시 시전.
그림자와 자리를 교체하고, 적들의 공격대상을 그림자로 강제함.
유틸적으로는 괜찮은데 문제가 있음
1. 내려가자마자 적들이 우글거리는 지형에서는 그림자 뽑을때까지 기다리다간 그 전에 맞아뒤짐.
2. 적들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쉽게터짐.
3. 그림자의 위치가 안 좋으면 그림자와 자리를 교체하는 건 자살행위가 될 수 있음.
이레데 횃불던지기처럼 교체하는 즉시 그림자가 공격 1번하는 기능 있으면 좋을듯. 그 이상 바라면 비용 올라갈 것같고.
두번째 권능 마리오네트
마나 5, 신앙 4.
마법을 지닌 존재를 강제로 조종하여 지닌 마법들을 모두 시전시킴. 버프는 플레이어한테 발림. 1개체당 1번만 시전 가능.
상황에 따라 성능 차이가 너무 오락가락함.
잘 쓰면 엄청 좋은데, 마이트아더/헤이스트아더를 가진 놈한테는 써봤자 소환물없으면 아무런 효과도 없고
데스야크같은 애들 상대로는 아무런 도움도 안됨.
플레이어를 상대로도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플레이어 스스로 시전하면 즉시 그림자를 1기(기도술 비례 최대 3기) 소환한다던가?
세번째 권능
마나 7, 신앙14.
시야0이 됨. 천천히 시야가 넓어짐.
이것도 상황을 너무 탐.
이속이 빠르고 탈출 경로가 있다면 유용함.
근데 뭔가 삐걱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력해짐.
둘러싸인 상태에서는 오히려 탈출을 방해함.
기도술에 따라 지속시간이 증가하는데, 지금 당장은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음.
차라리 시야 내 모든 대상에게 HD기반 혼란 시전 후 시야가 1칸이 되는게 나을듯. 혼란때문에 포위망 풀릴테니 이때 튀거나, 혼란을 이용해서 암살하거나.
아니면 스스로에게 가속+투명 부여후 시야 1칸되거나.
다대일 전투에서 써먹을 수 있는 보완점이 없으면 힘들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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