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이 잘 뽑혀서 디도어 폴라볼텍스중에 하나라도 있었으면 올룬 노렸을텐데 5룬 + 지구라트 반절 도는 동안 안나와서 그냥 승률좀 높힐 겸 여기서 끝냈음. 과감하게 밀고 나가다 묻은 캐릭이 한두개가 아니라 그냥 욕심 안부림.
그리고 ㅆㅂ 초반에 강령 지팽이 먹어서 데스채널 쓸 생각에 신났었는데 겜 끝날때까지 안나오더라. 피의 승화도 3룬 이후에나 먹음.
놀알쳄이 지금 버전에서 완전 성능픽이라 엄청 쉽고 쌘듯.
이론상 강한건 놀냉법이지만, 놀 냉법은 초중반 저항있는 적을 잡을 방법이 얼짐소환과 직접 패죽이기 밖에 없는 반면
놀 알쳄은 점착화염 덕분에 초반에 독 면역인 적을 만나도 왠만한 놈들은 쉽게 녹일수가 있다.
그리고 독마법 자체의 사기성 + 놀의 스타팅 적성 뻥튀기 덕분에 섭던 전까지는 왠만하면 프리패스가 가능함. 놀알쳄은 8레벨만 되어도 올그레브가 10%정도 떴음.
일단, 짐굴 오광 넘기면서 좀좀따리 줏은 마법들을 모아서 나만의 스펠셋을 만드는게 놀 알쳄의 운영임.
특히 섭던으로 독저 빵빵한 뱀굴이나 늪지가 나오면 굉장히 좆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니 여러 속성 마법을 고르는게 중요함.
번개탑 소환, 얼음대포, 지옥불 박격포, 숲소환, 이계관문, 데스채널 처럼 적은 마나로 지속적으로 광역~준광역 딜을 박을 수 있는 가성비 스킬이 일단 1순위고.
에링야, 이레디, 스타버스트,플라즈마 빔, 오조크브 냉각, MCC 처럼 단발성이지만 폭딜이 가능한 스킬은 2순위로 둠.
그리고 Sorcery 저주와 Elements 저주를 차곡차곡 모아 퍼실레이드나 이그니션같은 8레벨 마법 안정화 시키고 이계의 관문같은거 까지 배워주면 볼트 5층까지 등반 준비는 얼추 되었다고 보면 됨.
Wiz반지를 잘 줏어 먹었고 저주 운이 좋았다면 크립트~엘굴 구간에서 9레벨 마법 중 지진과 폴라볼텍스를 안정화 시킬 수도 있음. 이건 근데 운이 좋을때임.
볼트 5층을 뜷고 나면 그 뒤로는 그냥 대부분의 공략들 처럼 슬굴과 어비스를 깨고 판데모니엄, 지옥, 무덤 순서로 돌면 된다.
9레벨이 안정화 될 때마다 에링야, 얼음대포같이 후반 똥스킬은 망각스크롤로 지워버리고 그 자리를 디도어, 체라 등으로 채워주면 됨. 극후반 놀은 모든 스킬을 마스터한 신 그자체가 될 수 있다.
참고로 놀은 스펠파워 올리기가 어렵고, 아센자리 아니면 9레벨 스킬 써먹기가 힘든 종족이라 돌화살 계열이나 퍼마프로스트같이 마나 퍼먹으면서 연타해야 하는 스킬이랑은 잘 안 어울림.
이런거 쓰고싶으면 가고일 대지법을 추천함.
그리고 초반에 지팡이 나왔다고 지팡이만 주구장창 들고다니면 마나 오링났을때 뒤지기 쉽상임. 낮은 스킬렙으로 최소공속을 찍을 수 있는 단검이나 한손검, 핸드캐논 같은거 들고 다니면서 스위칭하는게 좋음.
저주는 꽉 꽉 채우는게 좋아 보이지만, 저항과 딜이 부족한 중반까지는 무기와 반지 한칸을 저주 안길고 남겨두고 진행하는걸 추천함.
지팡이 들고 스킬쓰다 궁지에 몰리면 무기들고 싸우고, 반지로 저항 스위칭도 해가면서 살아남는게 안죽고 클리어로 가는 핵심이더라.
근데 Elem,Sorc 한번에 뜨면 걍 저주박아라 저건 참으면 안됨.
후반은 뭐 저항 풀셋 맞췄으면 저주 팍팍걸면 됨.
스탯을 지능에 올인해야 해서 후반가면 무기 데미지도 구려지니 무기 버리고 스태프 좋은거 찾아다 들고다니는걸 추천함.
놀 올룬은 냉법으로만 해봐서 무슨 차이가 있는진 잘 모르겠다. 다만 후반 운영은 어떤 스타팅으로 했든 다 그게 그거일거임 ㅎㅎ
고수가 아니라 많이 답은 못해주지만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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