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죽시스템상 스텔스라는 사기스탯이 존재하는한 계속 그럴거라고 생각함

스텔스는 들키는 순간 의미 없는 스탯이지만, 들키지만 않는다면 싸우는 타이밍을 결정할 수 있음

내가 싸우는 타이밍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유리할때를 골라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인데,

마법사는 마나를 대가로 하는 마법이라는 사기적인 원거리 대응수단을 지니고 있음 (원거리 대응수단은 많을수록 유리함)

반면에 전사는? 스텔수 낮아서 걸리면 무조건 싸워야 되고, 선빵치기 위한 원거리 대응능력도 부실함

원래 법사는 마나&밥문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밥문제도 없어서 스텔스빨로 1대1하면 몸비틀기도 가능함 실제로 대지법이 1티어기도 하고

물론 마법사들은 책운빨이라는 요소가 존재하지만, 이것으로라도 밸런스를 맞추려는 의도라고 생각함.

그러면 전사왜함? 이라는 질문에 다다를수밖에 없는데, 트롤이나 미노마냥 하자가 너무 크게 있는게 아니면 실제로 그냥 경갑입고 아머 찍을 경험치로 마법찍는게 대부분 나은 플레이가 맞는듯

초보한테 전사시키는 이유는 그냥 쉬워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도끼vs둔기 도 비슷하고

사실 탈리스만이랑 15룬 구조도 비슷하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거까지쓰면 너무 길어질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