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그 걸린 것도 모르고 하고 있었음... 스테이터스 수치를 안 봤더니 몰랐습니다.

 육체쪽 스텟이 다 뻘겋게 까여서 동료들까지 육체 회복 마법 걸어줬습니다. 정신 회복은 아직 마법 못 배워서 포션으로 때우는 중.

 살 빠졌다길래 체중 봣는데 아직은 정상... 아마 자주 굶어서 그런 듯 합니다.

 너 언제 변이 걸렸니? 집에 변이 포션 많아서 집에 가서 포션 먹였습니다.

 ...이런 ☆ 제품도 있구나. 참고로 저주 해제 시켜도 빨간 글씨들은 사라지지 않아서 그냥 팔아버렸습니다.

 캐러벤에서 퀘스트 좀 하고 가구 징수권 좀 구해서 해먹 회수했습니다.  (참고로 가구 징수권 2개 필요함.)

 매우 가볍고 스테미너는 116이나 회복되서 가지고 다니면서 F5키 눌러서 휴식 하기 개꿀.

 오 신이시여 썩은 것도 받으시는군요. 감사하게 다 바치겠나이다.

 ...내 술!!!

 아 이걸 파는 거였구나 마법사 길드 가입추천장... 실수로 안 샀다.

 참고로 팔미아 왕궁 앞의 사과는 가져가도 뭐라고 안하니 과일 필요하면 씁시다.

 왕은 매번 만나면 취해 있어서 몸의 대화를 통해 친해지고 있습니다.

 벽에 거는 냄비랑 식기 구해와서 자잘하게 꾸미기.

 ...여긴 공유함을 안 만들었더니 주민 생산품들이 바닥에 널렸네요. 메이드도 없고 쓰레기통도 없어서 쓰레기 투성이고.

 그리고 저 음유시인 매번 취해 있어서 역시나 몸의 대화로 친해지는 중.

 이번 랜덤 우편물... 뜬금없이 귀족이 나왔습니다. 손님도 아니고 애매하게.

 이건 방어 수치가 없어서 일반 보관중.

 ...마을에서 노예도 팔 수 있구나. 사악하네.

 두번째 거주지에 쓰레기 분리수거 조항을 추가한 뒤 쓰레기통을 설치해주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팔미아는 자주 가는데 카지노장을 한 번도 못 가봐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불꽃과 스포트라이트로 화려하네요.

 한번 더 포탈 타서 내부로 가면 객실 쪽에 가방이 꽤 많은데 무게 0.7이고 (저건 안에 템이 들어 있어서 무게가 나가는 것.)

 30칸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팔미아 가구 징수권이 안 쓰이니 (여긴 의뢰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따로 구해야 하는 듯?)

 절도 스킬 있으신 분들은 사람 없는 방에 가서 훔쳐 쓰도록 합시다.

 ...달팽이 고문 구경.

 오 쓸모 있는 덕후템이다. 근데 비싸네.

 처음으로 스크래치 복권도 긁어보고,

 아 마스코트가 많구나... 전용 대기실도 있었네.

 소량의 칩을 구할 수 있는 미니 게임도 하고,

 근데 미니게임하는 저 농구판 엄청 넓은 인벤토리던데요? 무게는 3 정도? 저것도 훔쳐질려나??

 ...블랙잭으로 돈도 다 잃어보고.

 뽑기도 돌려봤습니다. 근데 제가 기계 번역판이라 메인인 슬롯 사용이 불가능.

 여기도 조련사가 있어서 동물을 팝니다.

 지뢰도 해제...했는데 저거 고정템이라 못 가져감. 뻘짓했네.

 구경 끝나고 연주 퀘스트... 근데 서운한 게 청중들은 다 환호하는데 우리 동료들은 내 음악 싫어함.

 그나마 팔미아 대사관에서 개집 뽑아서 행복하다.

 일단 두번째 마을에 직업용 나무 심기.

 처음으로 포트 카풀도 갔습니다. 근데 퀘스트가 없네?

 아 이거 청소 가능하구나... 그래서 우리 골렘이 가끔 바닥을 쓸어댄건가?

 배 위에 저렇게 큰 게 달린 게 웃기네요. 그 와중에 고양이들이 날 알아본다.

 근처에 빈 해변에 가봤더니 카세트 테이프 2개랑 컴퓨터가 있네요. 이것도 절도행?

 첫 대지의 신상.

...음 이 재질 좋나요? 잘 모르겠다.

 카지노 때문에 한글패치를 쓸 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