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이 후반 좋은 특성도 많고 AC 많이 주길래 전사로 시작해서 방어 빵빵 컨셉으로 했음

근데 생각보다 튼튼하지는 않았음; 차라리 드라코니언 변이술사가 더 수월했던거 같음 생각보다 물몸. 명중률이 낮아서 싸움이 길어져서 조금씩 데미지 누적되거나 적 CC기 많이 누적돼서 그랬던듯? 후반가서도 적 좀 튼튼하면 때려잡는데 한세월. 판데 로드 등은 대부분 마이트랑 헤이스트 포션 마시고 잡았음

암튼 처음에는 그냥 빨리 나온 엘리빌론으로 하다가 1룬정도 한 다음에 샤원으로 갈아탔는데 너무 빨리 갈아탔던듯 신앙이 많이 안쌓였다보니까 데몬휩 신성무기화를 못한데다가 적절한 메이스가 안나와서 2룬째 뱀굴털때도 그냥 +2 프리즈 메이스로 진행함. 엘리빌론 한 이유는 엘리빌론 믿고 깨본적이 없었던데다가 갈아타는데 벌도 안준다길래 믿어봄 근데 그냥 나쁘지 않았던듯 힐있어서 힐포션도 아끼고 스마이트형태로 쓰는 걸로 중립화 하는게 까다로운 적 먼저 없애기 좋고 어차피 갈아탈거니 신앙도 그냥 딱히 관리 안하고 쓰고

스샷은 진짜 죽었다고 생각들때 찍었는데 다 샤원 범위 스킬 그 cleansing flame 갈겨서 적 죽이고 피회복되는걸로 겨우 살아남; 첨부터 쓸걸.. manifold assault 도 없고하니까 적 몰리면 뭔가 힘들었음. 투척을 좀 썼어야했나 싶은데 익숙치가 않아서 손이 안갔네. 글고 스샷에는 없는데 판데 처음 들어가자마자 천사 지형 나왔는데 딜이 잘 안박히다보니까 스마이트 계속 맞고 진짜 거기서 겜 끝나는 줄알았는데 마지막이니까 써본 텔포가 진짜 운좋게 출구근처에 몹 적은 곳으로 떨어져서 겨우 살아남;

뭔가 힘든 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