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게임플러스로 상속시켰다가 오류도 같이 상속될까봐 그냥 완전 뉴바디로 팠음.

리텍이랑 UI배열 관련만 남기고, 다른 분이 집어준 모드들 제낀 다음 game.txt (더미캐 파서 완독) 영향갈만한 모드도 모가지함.

근데 역시 전공자도 아니고 겉핥기로만 해봐서 그런가 놓친 모드가 몇 개 있더라... 다른 분이 하나 더 알려주셔서 걔도 치울 예정...

외형, 종족, 직업은 이전 그대로, 도메인만 화염 냉기 전격 지옥 마법 -> 화염 냉기 전격 굉음 마법으로 교체

이유는 딱히 없음 지옥계열 마법을 안써봐서 바꿔봤음.

부모님 이름이나 호칭? 칭호? 리롤돌리는 시간이 더 길었던거같음ㅋㅋㅋ 의외로 맘에 드는 칭호가 안나오더라

돌멩이x오토코노코 부모님을 대체 몇 번 봤는지... 이게 대체 무슨 조합이야...

이하는... 글 올리기 전까지 한 누칼협의 기록임.

아무도 협박 안했는데 혼자 존나 이리저리 뛰어다님...

처음 시작했을 땐 쫄보 그 자체라 들판 밖 나가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 거 같은데 이번엔 그냥 노빠꾸

시작하자마자 퀘스트 싹 다 받고 리틀 가든으로 출발.

메달 주워오면서 겸사겸사 해변 가서 파루루 목재, 커다란 이파리, 바늘 뽑아오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참나무, 삼나무도 열심히 뽑고 단단한 도구를 위해 현무암 파밍도 잊지 말기.

겸사겸사 달피 올라가서 도적길드 퀘스트 받고 메달 챙기고, 포트 카풀(이쯤이면 6월이라 축제중) 방문.

축제에서 등불이랑 동인지 좀 사고 의뢰로 카르마 조절하고, 여기서도 메달 회수.

식당 옆은 한 번 들어가면 걍 익사 확정이라 죽을 각오 하고 내려가는 수 밖에 없는듯.

붕대 감고 자연의 포옹까지 걸어도 메달 줍고 다시 나오는 도중에 죽는 거 같음..

죽기 싫으면 식당 옆 익사 포인트는 겨울에 가서 안전하게 회수하던가 해야할듯.

하지만 난 두 번 하기 귀찮으니 그냥 들어가서 주워왔다...

다시 내려오면서 달피에서 가입퀘스트 완료하고, 토벌 의뢰로 이크 처치하고, 다시 포트 카풀 방문해서 전사 길드 가입하고 귀가.

아직 90일 맛보기(?) 한참 남았으니 죽어서 귀가하기 (?)

그러고 보니 알게된 사실 하나: 일반 비석은 판매가치가 없지만, '유언장'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특수 비석은 판매 시 소량의 오렌이 나오더라.

일반 비석도 그냥 공동묘지(?) 조성용으로 좀 주워놓는 편인데, 특수 비석 뜨면 오렌 한 푼이라도 더 벌게 다 주워둠.

최대한 빠르게 퀘스트 진행하면서 행상인 가서 스킬 입수하고 메달 줍고, 류트랑 낫 만들고, 나이미르 가기 전에 잠깐 고아원 가서 메달 회수 및 연주 수련

피아노로 해도 되지만 피아노 들고 다닐 거 아니니까 류트로 수련한다.

류트 기본곡 숙련도 높아져야 점수 안전하게(?) 잘 나오니까...

그리고 다니면서 보이는 식물마다 다 낫으로 제초하고 씨앗 많이 주워서 쿠미로미 소매넣기 준비.

달피에서 미리 배운 소매치기로 미실리아 남쪽 집에 있는 빗자루 하나 긴빠이하자.

그리고 조련사가 도도를 파는지 확인해서 있으면 구매, 없으면 도도런을 위해 도구점이나 잡화상에서 몬스터볼 구매하고 상인길드로 내려가기.

상인 길드 가입 신청 및 전단지 풀매수 후 휴전지로 직진

가는길에 도도 포획 및 고기 몇 개 줍고 쿠미로미 스피드런, 30레벨 찍자마자 사도랑 낫 받고 오파토스로 배교하고 귀가.

발전기가 무거우니까 이거 들어올리고 던져서 찌그러짐으로 죽어서 귀가했다.
맵 밖에 발전기 킵해뒀다가 휴전지 맵 복구되면서 발전기 하나 더 생기면 나중에 오파코랑 같이 와서 발전기 2개 먹을지도 모르잖아...

가방 정리 후 곧바로 강아지 던전 가서 뽀삐 회수하고, 아이스박스 받아서 나이미르행.

뽀삐 나오는 던전도 그렇지만, 나이미르도 한 층 안의 모든 벽, 석순, 덩어리, 돌멩이를 각각 부수고 청소하길 반복하면 채집, 채굴, 함정 해체 레벨이 오름.

이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무게로 역도 수련까지 된다... 아낌없이 주는 네피아 ㅠㅠ

청소하면서 함정 해체 레벨이 오르는 거 때문에 달피 방문이 중요함.

한 20레벨 중후반까진 청소만 해도 올라간다. 맛있다.

그리고 가끔 나올지 어떨지 모르는 강적 처치 점수 아까우니까 전사 길드도 호다닥.

마법사? 책만 잘 파밍해두면 나중에 올릴 수 있다. 책은 전부 주워서 파티원 가방에 패스

에이슈란드, 피아마는 처치하면 각각 기타와 영상 컷신 다시보기 기능이 있는 책을 주는 소소한(?) 보상이 있다.

이번엔 본의아니게 스겜하느라 둘 다 안 죽이고(?) 보내줌.

나중에 윌로우에서 보자! 소매치기 수련 많이 해서 갈게!! (?)

나이미르 스토리를 끝내고 돌아와서 오르비나 방문.

여기서도 메달회수부터 하고, 돌돌이에 맛있는 거 없나 확인하고,

염료 달라고 하는 퀘스트에 대비해서 싼 염료 대량으로 사고,

적당히 돌아다니는 NPC들한테 광고지 던지기.

여관에서 파는 작은 복권 상자랑 여행 보존식 풀매수하기.

전자는 자물쇠 수련, 후자는 빠른 이동.

그리고 포획한 도도로 고기를 신나게 파밍하고, 다시 신들의 휴전지로 가서 신앙런.
이제 이반까지 끝나서 쥬아, 이츠파로틀이랑 여우 둘 남았다.

여기까지 인게임 90일 소요함... 메달은 이제 60개 모았다.

중간에 야-생 실버벨을 하나 봐서 세로질로 메달 먹고, 돌돌이에서도 1등상에 있던 메달 한 번 먹음.

계속 돌리면 더 먹을 수 있나 궁금하지만 돌돌이 티켓 구하는 게 빡세니 함부로 쓰긴 뭐한듯.

잔뜩 모아서 공방가면... 뭐사지? 막상 뭐 살진 생각 안하고 무지성 메달파밍함.

렌치나 잔뜩 사야하나? 어디 쓸 지 이따 고민해봐야겠음.

나이미르 마지막에 아저씨 요단강에 담근 보상으로 나온 모자가 용린+신앙감지라서 돌아다니다 보는 은행원들 중 무의 에이스인 애들 미리 호감작도 하고있음.

인구모드 뺐으니 지난번처럼 개 쩌는 월급이 나오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에이스 은행원이 최고라고 들었다. 부지런히 빨대 꽂게 미리 호감작 해야지...

일단은 들판 7레벨 찍을 때 쯤이면 9월일테니 요윈 축제 갔다가 네후마을 가서 입교하고 미사키 얼굴도장 찍고 오는 것 까지만 생각함.

아, 메릴리스도 영입하러 가야하고. 테흐라도 한 번 잡고... 근데 테흐라는 어떻게 잡지...

이미 뽀삐 구해왔는데 동굴 막힌거 열쇠 어떻게 받는거지...

여우남매 신앙 30찍고 12월에 노이엘 갔다가, 공방 가서... 뭔가 뭔가 사겠지. 진짜 렌치부자 할까...

고양이 여동생 좋은지 궁금한데 사볼까... 계속 고민임. 추천하는 사용처 있으면 댓글 주세요.

그럼 슬슬 혈압재고 재활운동하러감 ㅇ<-<